シークレット・ガーデン第1話 その1 | 韓国語教室 とるめんい川西

韓国語教室 とるめんい川西

2005年から兵庫県川西市で韓国語を教えています。

最近「シークレット・ガーデン」を見始めました。字幕なしで見ています。
文字で見たら全部わかるのに、聞き取れない部分が多かったです。
ちょっとショックでした。


시크릿가든 제1화 その1

(TVから流れる気象キャスターの声)
여러분 혹시 -인디안 썸머-를 아십니까?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가을 끝에 찾아오는 잠깐의 여름을 뜻하는데요,
인디언들은 다시 찾아온 짧은 여름 동안, 겨울을 나기 위한 사냥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디안 썸머를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불렀다고 하죠.
올 가을 찾아 올 인디안 썸머는 전례 없이 많은 비 소식을 동반하고 있는데요.
이 비를 맞으면 왠지 특별한 신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닐까요?
하지만 신의 선물일지 장난일지는 비를 맞아봐야 알 수 있겠죠, 김주원 씨?


*겨울을 나기 위한 사냥 冬を越すための狩猟  


(オスカーと女がいる所へジュウォンが車で通りかかり女のスカートを巻き上げる)

女:방금 뭐야? 누구야?
오; 아, 쟤? 호적상 사촌, 팩트(fact)상 4,5촌인데,
  내가 스포츠카를 사면 스포츠카 매장을 사들이고,
  내가 요트를 사면 선착장 근처 땅을 죄다 사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놈이야.
  정리하면 잠시 후에 니가 (야! 이 나쁜 놈아~!)하게 될 이 오빠보다
  백배는 더 사악한 놈이랄까?
女:어? 쩜, 뭐? 뭔 소리야. 내가 왜 오빠한테.
오; 에유~, 우리 채린이 오빠가 또 살짝 돌려 말했다고 못 알아들었어?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잔 얘기잖아. 이제 너 안 보고 싶다고.
女:뭐? 그럼 방금 그 키슨 뭔데?!
오: 굿바이 키스. 오빤 ~우리 채린이 기억 속에 마지만 순간까지 달콤했던 남자로~.
女:야! 이 나쁜 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