昔はまっいた・・・というか、かなり熱中していた
「民衆歌謡」でふと韓国サイトを検索していて、
とるめんいの歌が見つかった。
しかも詩を書いたのは私が大学の卒論でも扱った(気がする^^;)
詩人の金南柱(キム・ナムジュ 1946.10.16 - 1994.2.13)だ。
こんな詩があったなんて、なんというめぐり合わせ。
とるめんいを教室の名前としている私としては大変光栄です。
先に詩があって歌にもなったのだと思われる。
民衆歌謡はよく知っているつもりだったけど、これは知らなかった・・・。
(民衆歌謡とは、韓国民主化運動の中でよく歌われた歌です。80年代が全盛期。)
以下詩の原文。
돌멩이 하나
하늘과 땅 사이에
바람 한 점 없고 답답하여라
숨이 막히고 가슴이 미어지던 날
친구와 나 제방을 걸으며
돌멩이 하나 되자고 했다
강물 위에 파문 하나 자그맣게 내고
이내 가라앉고 말
그런 돌멩이 하나
날 저물어 캄캄한 밤
친구와 나 밤 길을 걸으며
불씨 하나 되자고 했다
풀밭에서 개똥벌레쯤으로나 깜박이다가
새날이 오면 금새 사라지고 말
그런 불씨 하나
그 때 나 묻지 않았다 친구에게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 그 얼마일 거냐고
그 때 나 묻지 않았다 친구에게
불이 밀어낼 어둠의 영역 그 얼마일 거냐고
죽음 하나 같이 할 벗이 있음에
나 그것으로 자랑스러웠다
「一つの石ころ」 金南柱(キム・ナムジュ)1946-1994
空と大地のあいだに
風一つなく重苦しくて
息ができず胸が締めつけらた日
友と一緒に堤防を歩きながら
一つの石ころになろうと言った
小さな波紋を川面に起こして
すぐに沈んでしまう
そんな一つの石ころに
日が暮れて暗闇の中
友と一緒に夜道を歩きながら
灯火になろうと言った
野原でホタル程度にはきらめいて
朝が来ればたちまち消えてしまう
そんな灯火に
その時 私は尋ねなかった
石の歴史的な重みはどのくらいだろうかと
その時 私は尋ねなかった
灯火が追いやる暗闇の領域はどのくらいだろうかと
死をともにする友がいるから
それだけで誇らしかった
歌詞バージョン(歌・アン・チファン)
http://blog.naver.com/kwangpal71?Redirect=Log&logNo=150008001046
1、
숨이 막히고 가슴 미어지던 날 スミマッキゴ カスム ミオジドンナル
친구와 난 둑길을 걸으며 チングワ ナン トゥッキルル コルミョ
돌멩이 하나 되고자 했네 돌멩이 하나 とるめんい ハナ テゴジャ ヘンネ とるめんい ハナ
강물 위에 파문 하나 자그맣게 내고 カンムル ウィエ パムン ハナ チャグマッケ ネゴ
이내 가라앉고 말 금새 사라지고 말 イネ カラアンコマル クムセ サラジゴマル
그런 돌멩이 하나, 그런 돌멩이 하나 クロン とるめんい ハナ クロン とるめんい ハナ
그 때 나 묻지 않았네 친구여 クッテ ナ ムッチ アナンネ チングヤ
돌에 실릴 역사의 무게가 トレ シルリル ヨクサエ ムゲガ
그 얼마일 거냐고 그 얼마일 거냐고 ク オルマイルコニャゴ ク オルマイル クニャゴ
친구여 나 묻지 않았네 ナ ムッチ アナンネ
2、
날은 저물어 캄캄한 밤에
친구와 난 밤길을 걸으며
불씨 하나 되고자 했네 작은 불씨 하나
풀밭에서 개똥벌레쯤으로나 깜박이다가
끝내 새날이 오면 금새 사라지고 말
그런 불씨 하나, 그런 불씨 하나
그 때 나 묻지 않았네 친구여
불이 밀어낼 어둠의 영역이
그 얼마일 거냐고 그 얼마일 거냐고
난 &#
「民衆歌謡」でふと韓国サイトを検索していて、
とるめんいの歌が見つかった。
しかも詩を書いたのは私が大学の卒論でも扱った(気がする^^;)
詩人の金南柱(キム・ナムジュ 1946.10.16 - 1994.2.13)だ。
こんな詩があったなんて、なんというめぐり合わせ。
とるめんいを教室の名前としている私としては大変光栄です。
先に詩があって歌にもなったのだと思われる。
民衆歌謡はよく知っているつもりだったけど、これは知らなかった・・・。
(民衆歌謡とは、韓国民主化運動の中でよく歌われた歌です。80年代が全盛期。)
以下詩の原文。
돌멩이 하나
하늘과 땅 사이에
바람 한 점 없고 답답하여라
숨이 막히고 가슴이 미어지던 날
친구와 나 제방을 걸으며
돌멩이 하나 되자고 했다
강물 위에 파문 하나 자그맣게 내고
이내 가라앉고 말
그런 돌멩이 하나
날 저물어 캄캄한 밤
친구와 나 밤 길을 걸으며
불씨 하나 되자고 했다
풀밭에서 개똥벌레쯤으로나 깜박이다가
새날이 오면 금새 사라지고 말
그런 불씨 하나
그 때 나 묻지 않았다 친구에게
돌에 실린 역사의 무게 그 얼마일 거냐고
그 때 나 묻지 않았다 친구에게
불이 밀어낼 어둠의 영역 그 얼마일 거냐고
죽음 하나 같이 할 벗이 있음에
나 그것으로 자랑스러웠다
「一つの石ころ」 金南柱(キム・ナムジュ)1946-1994
空と大地のあいだに
風一つなく重苦しくて
息ができず胸が締めつけらた日
友と一緒に堤防を歩きながら
一つの石ころになろうと言った
小さな波紋を川面に起こして
すぐに沈んでしまう
そんな一つの石ころに
日が暮れて暗闇の中
友と一緒に夜道を歩きながら
灯火になろうと言った
野原でホタル程度にはきらめいて
朝が来ればたちまち消えてしまう
そんな灯火に
その時 私は尋ねなかった
石の歴史的な重みはどのくらいだろうかと
その時 私は尋ねなかった
灯火が追いやる暗闇の領域はどのくらいだろうかと
死をともにする友がいるから
それだけで誇らしかった
歌詞バージョン(歌・アン・チファン)
http://blog.naver.com/kwangpal71?Redirect=Log&logNo=150008001046
1、
숨이 막히고 가슴 미어지던 날 スミマッキゴ カスム ミオジドンナル
친구와 난 둑길을 걸으며 チングワ ナン トゥッキルル コルミョ
돌멩이 하나 되고자 했네 돌멩이 하나 とるめんい ハナ テゴジャ ヘンネ とるめんい ハナ
강물 위에 파문 하나 자그맣게 내고 カンムル ウィエ パムン ハナ チャグマッケ ネゴ
이내 가라앉고 말 금새 사라지고 말 イネ カラアンコマル クムセ サラジゴマル
그런 돌멩이 하나, 그런 돌멩이 하나 クロン とるめんい ハナ クロン とるめんい ハナ
그 때 나 묻지 않았네 친구여 クッテ ナ ムッチ アナンネ チングヤ
돌에 실릴 역사의 무게가 トレ シルリル ヨクサエ ムゲガ
그 얼마일 거냐고 그 얼마일 거냐고 ク オルマイルコニャゴ ク オルマイル クニャゴ
친구여 나 묻지 않았네 ナ ムッチ アナンネ
2、
날은 저물어 캄캄한 밤에
친구와 난 밤길을 걸으며
불씨 하나 되고자 했네 작은 불씨 하나
풀밭에서 개똥벌레쯤으로나 깜박이다가
끝내 새날이 오면 금새 사라지고 말
그런 불씨 하나, 그런 불씨 하나
그 때 나 묻지 않았네 친구여
불이 밀어낼 어둠의 영역이
그 얼마일 거냐고 그 얼마일 거냐고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