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덥지만,
달력은 8월.
2024년도 삼분의 이(2/3)가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왠지 이 더위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아니면, 2024년도 삼분의 일(1/3)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하면 이 더위도 좀 아쉬우려나?
힘들 때는 ‘뭐든지 끝이 있다. 이것도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안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뭐든 생각하고 마음먹기 나름!!
오늘도 더운데 교실을 찾아주셨던 여러분께 감사. 감사.
오늘 어떤 분께서 한국 드라마 ‘연인’을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역사를 알고 보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하시길래 오늘 블로그에 간단히 올려 봅니다.
▲출처: mbc
시대 배경은 중국이 ‘후금’, 한국이 ‘조선시대’
★후금後金→清
출처:
한국 중학교 역사 시간에 꼭 나오는 단어들.
누르하치ヌルハチ. 여진족(女真族)
★병자호란丙子胡乱
한국역사를 잘 모르더라도
‘임진왜倭란(豊臣秀吉)1592’ →‘병자호胡란(清)1636’→ ‘6•25전쟁 1950’ 정도는 알고 드라마를 보면 더 재미있고, 다른 감동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아니면, 연대표를 보면서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을지도..
★분紛꽃:白粉花
★분꽃 꽃말
あなたを想う. 臆病. 恋を疑う
이것만으로도 드라마가 어떤 내용일지 상상이 가지 않나요? ㅎㅎ
책을 읽을 때나 드라마를 볼 때, 또는 이야기할 때..
書き手、作り手、話し手의 의도를 잘 파악하면 책도 드라마도 대화도 한층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