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절친이 서프라이즈로 공항까지 픽업 와 주고,
제 얼굴을 보더니 몸보신을 해야겠다면서
가게의 메뉴를 다 내옵니다.
먹고 또 먹고. 폭풍 흡입. ㅎㅎ
그래도 계속 먹이려고 하는 친구.
그리고, 한번 먹어 보라며 건네준 빵.
홍콩빵.
서촌에 있는 빵집이래요.
차 안에서도 계속 먹이고 또 먹이는 친구. ㅎㅎ
이런 느낌. ㅎㅎ
그러더니 토속촌 삼계탕 오인분을
아침부터 포장해 가지고 왔다면서 부모님과 먹으라며 건네줍니다.
토속촌 삼계탕 포장은 요렇게 ↓
요런 닭이 다섯 마리나..ㅎㅎ
암튼 친구는 정말 손이 크고 제 생각을 끔찍이 해 줍니다.
그동안 저 대신 부모님도 잘 챙겨 주고..정말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입니다.
생막걸리 飲み比べ
가평 잣생막걸리(松の実막걸리)가 고소하고 깔끔하니 맛있더라고요.
완전 보양식.
몸이 막 건강해지는 느낌!!
▲이번에 처음 먹어 본 ‘신비 복숭아. 神秘桃’
보기에는 천도복숭아인데 먹으면 백도白桃 맛이 나거든요. 그래서 이름도 ‘신비神秘’ 이 복숭아 정말 不思議!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만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들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꼭 드셔 보시길🎵
신비복숭아는 경상북도 영천,경산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특별한 품종의 복숭아입니다. '신비'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그 독특한 맛과 향, 그리고 뛰어난 식감 때문입니다. 일반 복숭아와는 달리 신비복숭아는 조금 더 단단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손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겉모습은 천도복숭아 같지만, 속살은 백도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게 특징입니다.
▲네이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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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은 나의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