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시直視.편함이란..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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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오늘도 집을 일찍 나와 걸으면서
뭔가 없을까 발견을 합니다. 



▲尺取り虫. ㅋㅋㅋ

하여간 뭐 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어서…
보이는 게 다 尺取り虫로 보여〜ㅎㅎㅎ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살려고 하면 얼마든지 편하게 살 수 있겠지만, 저는 좀 편하게 사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말이지요. 남들이 보면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편한 걸 추구하면 얻는 게 아무것도 없지 않을까요?!
마침 책을 읽다 보니 이런 글귀가 있더라고요.
「최인호의 인생」에서.. 

 

일찍이かつて 당唐나라의 선승禅僧 동산(洞山)에게 한或る 스님僧侶(お坊さん)이 찾아와訪ねてきて물었다尋ねた.

"추위寒さ와 더위暑さ가 찾아오면やってくると 이를これらを 어떻게どうやって피避해야 합니까(逃れる. 凌ぐべきか)?"

 동산이 대답했다.

"추위와 더위가 없는 곳으로 가:면 되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도대체都大体(いったい) 어디가 추위와 더위가 없는 곳입니까?

그러자すると 동산이 소리쳤다声を張り上げた.

"이놈아! 추울 때는 그대를 더 춥게 하고, 더울 땐 그대를 더 덥게 하는 곳이다."


우리는 추우:면 본능적으로 더운 곳으로 피하려한다逃れようとする.離れようとする.

더운 곳으로 피하:면 추위는 일시一時的 가실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추위를 벗어난 것은 아니다(←要するに、その場凌ぎにすぎない).
마찬가지로 우리는 고통이나 근심이 있을 때 술을 마시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고통을 피하려 한다. 피하고 잊는다고 해서 고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なくなるわけではない)
오히려 그 고통은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추위를 피하려면 애써 더 추운 곳으로 찾아가라는 동산 스님의 말은 고통이 오면 더욱 그 고통 을 직시直視하라는 뜻이다.

지금 이 순간. 

일시적인 편함을 위해 피하는 게 아닌,

영원한 편함을 위해

자기 자신을 직시하면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합시다. 

도전!!!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