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 감사.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인생에 익숙해지는지 신선함을 잃게 돼서 그냥저냥, 대충 시간을 보낼 때도 있는데 그런 시간들을 계산해 보면..아이고, 아까워라!!!
그래서 인생에는 強弱, 濃淡、メリハリ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 이야기는 濃！
여러분들과 저의 관계(師弟関係)는 淡！
요즘 여러분들께서 많이 노력하시는지 실력이 ↑↑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 같은 날씨, 그냥 집에 가기 아까워서 도서관에 들러 책도 빌리고 후쿠오카시미술관에도 들러 문화생활을 즐겼습니다. 미술관에 가면 내 자신이 뭔가 있어 보이는 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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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水墨画)가 많았는데 濃淡의 효과로 평면의 그림이 원근감(遠近感.奥行き)과 입체감(立体感)으로 자연 속에 있는 느낌.
이게 바로 「人生に濃淡をつける！」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때로는 진하게, 때로는 담백하거나 담담하게..
▲제가 좋아하는 공간
▲제가 좋아하는 해질녘의 오호리공원.
오늘은 濃！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뿌듯.
근데…
배고파…
ㅎㅎㅎ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