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 감사.
드라마
‘나쁜엄마’
(=딱히 재미없어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라미란(엄마역)’씨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아서
보다 보니까
(見ていたら/見ているうちに)
명대사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나와요.
나오:거든요.
나오:더라고요.
나온답니다.
↓
그런데 진짜 가여운 건 말이야.
돼지는 고개를 들 수가 없어서
평생 땅만 보고 살아야 한다는 거야.
오직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 그건 바로..
넘어지는 거지.
그래 맞아.
넘어져 봐야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거야.
돼지도 사람도..
•처음(名詞) 알았어요.
•처음으로(副詞形) 돼지가 평생
땅만 보고 살아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음..
도전하고 실패도 해 봐야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요즘 교실에서는
수업 처음에(最初に)
다른 사람들 앞에서
‘변칙 설명하기’를 하는데요.
역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설명하는 건 부끄럽기도 하고
긴장도 하고 해서
처음부터 잘하기는
어렵겠지만,
도전하고 실패도 해야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한국어를 볼 수 있겠지요?!
인생도 마찬가지잖아요.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