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오가며 눈에 들어오는
포스터의 문구들을
번역해 보는 게
요즘의 루틴.
멍하니 걷는 거 아까워서..ㅎㅎ
↓
▲あの人なんか好きかも。
の「なんか」には
香りも含まれる。
이때의 なんか는 한국어로
뭐라 하면 좋을지 곰곰이
생각하면서 교실에 왔는데요.
일본사람들이 입버릇처럼 쓰는
「なんか」
사실 번역일을 하다 보면
긴 문장을 번역하는 것보다
이런 포스터의 선전 문구를
번역하는 게 훨씬 시간이
더 많이 걸리거든요.
•우선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봅니다.
↓
출처: ウィクショナリー
•다음은 일한사전으로
なんか의 의미를 찾아봅니다
↓
출처: 네이버사전
•다음은 파파고 번역기로
번역을 해 봅니다
↓
그래서 번역기는 한계가 있고
완전 다른 의미가 될 때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돼요.
★あの人なんか好きかも。
の「なんか」には
香りも含まれる。
이때는 ‘뭔가’ 아니면 ‘왠지’가
좋을 텐데요.
•‘뭔가’는 名詞的なニュアンス
•‘왠지’는 理由的なニュアンス
↓
「好きかも。」
のひとつが、
•香り(名詞)だったら: 뭔가
•いい香りがするので(理由)
だったら:왠지
마지막에 「香りも含まれる」
‘香り’
그러니까 ‘뭔가’로 통일해서
번역하는 게 좋을 듯하네요.
★あの人なんか好きかも。
の「なんか」には
香りも含まれる。
‘저 사람 뭔가 느낌 좋네.
그 ‘뭔가’에는
향기도..’
오늘은 왠지なんか 덴진에
한국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뭔가なんか 한국에 온 느낌.
파스 같은 거なんか 많이 사던데..
ㅎㅎㅎ
오늘도 여러분들과 즐겁게
이야기했더니
왠지なんか 기분이 좋네요.
집에 갈 때 뭔가なんか
만주 같은 거なんか 사 가야지〜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