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푹푹 찌는 날씨에
여러분들 공부하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힘드셨지요!?
힘들 때는 시 한 편으로
힐링 타임.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이런 장면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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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남자친구
사진 속 위의 그림은
유명한 작가 ‘김환기’ 씨 그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이 그림 제목은 시인 ‘김광섭’ 씨의
‘저녁에’라는 시에서
따온 제목인데요.
이 장면에서 나왔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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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아마 한국사람이라면
이 시는 다 알걸요⤴︎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1970
코튼에 유채, 205×153cm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너무 유명한 시詩라서
노래로도 만들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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