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오늘밤 9시. 선착순.
비가 오면 비에 촉촉히 젖은
수국이 예쁘기에 비가 와서 좋고,
날씨가 맑으면 빨래가 잘 말라서
또 맑은 대로 좋고..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이죠.
좋게 생각하느냐
나쁘게 생각하느냐
그 차이일 뿐.
올해는 다행히도 山笠가 있다고 하죠.
매년 있을 때는 몰랐는데,
없다가 올해 있다고 하니까
참 반갑네요.
올해는 NHK대하드라마
「鎌倉殿の13人」의 인기로,
극중에서도 인기였던 源九郎義経에 관한
飾り山가 다수 등장한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뭐든 있다가 없으면 섭섭하고,
없다가 있으면 반갑고..
그러다가 계속 있으면 싫증이 나고..
인간의 심리는 참 간사한 것 같네요.
언제까지나 신선미를 유지한다는 것,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네요.
공부도 마찬가지…
ㅎㅎㅎ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게 아니듯
오늘도 당연한 하루가 아닌
특별한 하루.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