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고춧가루/ 고추가루?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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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오늘 아침
 ‘今日の占い: 오늘의 운세’에서
「羽目をはずし過ぎないように」
라고 나오:길래 ‘음, 조심해야지’
하:면서 교실 갈 준비를 했는데..

도시락 챙기:다가
핸드폰을 깜빡. 
교실 가:다가 ‘지금 몇 시지?’하고
핸드폰을 꺼내려 했는데 없음. 헐.  

급한 연락이 오:면 
어떻게 하지? 어떡해? 어쩌지?

뭐, 어떻게 되겠지..

핸드폰이 없어서 수업 때 여러분께
환기 시간 알람을 부탁드려서
悪かったですね。←主語は?
‘(폐를 끼쳐)죄송했습니다’
‘(알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때 悪かった를 直訳 
‘나빴어요. 잘못했어요’는
이상하답니다. 


그리고 나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헐. 
밖에 없더라고요=밥이더라고요. 
르다가 반찬통을 
안 가지고(=갖고) 왔더라고요. 

먹으면 나중에 배고플까✔︎봐
교실 아래층에 있는 베이글집에서
베이글 샌드위치를 사 먹었는데..
소스를 옷에 흘리는 줄도 모르고 먹:다가 
나중에 

“아이고, 어쩌지?!”
러 대충 빨고, 선풍기 바람
강풍으로 말리:기!!

근데, 왜 이렇게 정신이 없었냐면요. 
広辞苑에서 이런 단어를 발견했거든요. 

ねい: 네〜




뭔가 골똘히 생각하:기 시작하면
다른 걸 동시에 못 하는 성격이어서..
ㅋㅋㅋ

어쩔 수 없이,
 옷이 젖은 채로 수업. 
ㅎㅎㅎㅎ

처음에는 핸드폰이 없어서
불안했는데,
없어도 死にゃあせん(안 죽어). 
옷이 좀 더러워져도
死にゃあせん!
生きてりゃなんとかなる!
그걸 새삼 느낀 하루였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수업 때
唐辛子のこと、’고추’의 한자는
‘苦椒’


唐辛子(苦椒)のジャン(醬)

고초장苦椒醬

↓ 

発音が転じて’고추장’

 ‘고추장’은 원래 漢字語


하지만,

唐辛子の粉

‘고추+가루’의 ‘가루’는 

고유어(固有語: 순한국말)

그러니까 ‘사이시옷挿入可能’

‘고가루’


‘사이시옷’에 숨겨진 메시지는

‘우리들은 合わせ語だよ〜’

★저(箸)ㅅ가락= 젓가락

코(鼻)ㅅ물=콧물

수도(水道)ㅅ물=수돗물

비(雨)ㅅ물=빗물

깨(胡麻)ㅅ잎=깻잎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영어로 シーズン

season이라고 하죠. 

season에는 계절뿐만 아니라

 ‘양념하다/味付けをする’라는

의미도 있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계절이 바뀌듯,

フライドチキン에서 양념치킨으로..

ㅎㅎ

계절의 변화. 

맛의 변화変化.

  味をつける

‘양념하다’


자, 여러분들은 어떤 양념으로

어떤 음식을 만드실지..

어떤 여름을 맞이하실지..

어떤 문장을 만드실지..


이런 양념이 바로 공부의

참맛醍醐味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