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평화롭다.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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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오늘도 당연한 것처럼

벚꽃을 만끽하고

여러분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오늘의 冷泉公園 벚꽃. 


참, 평화로운(평화스러운) 분위기지요. 


평화. 平和


반대는 전쟁일까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레프 톨스토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톨스토이라고 하면

‘전쟁과 평화’

중학교 때 이 책을 읽으며

톨스토이는 사람들에게 뭘 

전하고 싶었던 걸까..라고

사춘기 시절 책을 좋아했던 친구들과 

이야기로 꽃을 피웠을 때가 있었는데요. 


지금 지구 한편에서는

전쟁이..

그리고 


여기에는 평화가..


이런 평화로운(평화스러운) 분위기가 


당연한 것 아닌 


기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감사할 뿐입니다. 


冷泉公園에는 


戰災記念碑가 있습니다. 


마침 평화 상징 비둘기가 날:고 있네요. 


碑文에는

「戦災死没者の慰霊と

平和への祈りをこめて」라고

적혀 있는데요.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는 말이 있는데


다 큰 어른들이 전쟁이라는 싸움을 하다니..


평화사상가였던 톨스토이가


참다못해 무덤에서 뛰쳐나오:시:겠:네+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평화로운 마음으로


벚꽃구경을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밖에는 벚꽃이 만발. 


교실 안에는 여러분들의 한국어에 대한


열정이라는 꽃이 만발. 


그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는 내일의 불안보다는 


오늘의 희망을 갖고 전력투구. 



오늘도 교실을 찾아주셨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기적같은 하루.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다들 무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