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葉は生き物だ’라는 말이 있죠?!
그러기에(그렇기 때문에)
사어 死語라는 표현도
있는 것:이고,
신조어新造語(新語)라는 표현도
있는 것:일 텐데요.
문득ふと이외수李外秀 씨의
‘감성사전感性辞典’이라는 책에 나왔던
‘언어는 생물이다.
원고지는 삼라만상이
원고지는 삼라만상이
비치는 종이거울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일본어로 번역한다:면
言葉は生き物。
原稿用紙は森羅万象が
映されている鏡の如し。
삼라만상. 세상만사世上万事를
표현하는 게 언어라고 할 수 있겠죠.
마침 뉴스에서 文化庁이
‘令和2年度の「国語に関する世論調査」
の結果を公表した’라고 하:길래
찾아 봤:더니 재미있는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출처:文化庁 ⇨★
↓
コロナ禍: 코로나 재난
3密: 삼밀
ステイホーム:집콕생활
濃厚接触: 밀접접촉(密接接触)
ソーシャルディスタンス:
사회적 거리 두기
クラスター:집단감염(集団感染)
ウィズコロナ: 위드 코로나
그리고 れる/られる
↓
얼마나 읽으실 수 있을지…
말(言葉)은 살아 있기에
사라져 가는 말들에
집착해서만도 안 되고
새로운 말들만을 따라가서도
안 되고…
온고지신温故知新, 중용中庸이
중요한 것 같네요.
그래도 한자를 모르면 고서적을
읽지 못하니까 역사를 모르게 되고
그렇다고 옛것에만 연연하면
미래가 없고…
언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옛것을 중시하며重んじつつ
지금을 소중히 살려活かして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말,
또한(且つ) 優しい 말을 가르쳐야겠다고
다시한번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물질物質의 빈곤貧困이
그대를 불행不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신精神의 빈곤貧困이
그대를 불행하게 만든다.
요즘 여러분들은 한국어공부릉 통해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풍요로운 정신. 마음만은 부자가
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교실을 나가실 때 뒷모습들이 다들
풍요로워 보이거든요.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