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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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일본분들이 한국어로

 “진달래”고 하(라는)

つつじ


▲근데 이런 つつじ는 

같은 진달랫과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철쭉躑躅”이라고 한답니다. 

한국에서 말하는 진달래는 

일본에서는 ゲンカイツツジ

한국사람들은 “진달래꽃”하면

아마도 대부분 김 소월 씨의

“진달래꽃”을 떠올릴 텐데요. 
(①-ㄹ(을.울) 텐데)

한국어를 공부하신다 이 정도는
(②면:んだったら.なら)

상식이니까 참고로 읽어 보시길♪


옛날 말들이나 은유(隠喩) 표현이

많아서 이해하긴 좀 힘들겠지만,

이런 시가 있구나..라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직유법直喩法으로

아래에 의미를 써 놓았으니까

(現) 참고하시길♪


<김 소월.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現: 내가 싫어서 떠난다면
아무말없이 보내드릴게요)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現: 영변에 있는 약산:北朝鮮にある地名
 진달래꽃을 잔뜩 따다가 
떠나는 길에 뿌려드릴게요)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現: 걸어갈 때 놓여 있는 진달래꽃을
살짝 눌러 밟고 가세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現: 내가 싫어 떠난다면 그때는
절대로 울지 않을 거예요)

★떠나는 남자에 대한
여자의 마음. 한!! 恨 
무서운 시(詩) ㅋㅋㅋ

▲노래도 있으니까 들어 보세요. 
(들어 보세요)



오늘도 여러분과 즐거운 이야기(story).

아니 아니 인생의 역사(history)를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언어에는 역사가 있기 때문에

외국어를 공부할 때는 역사와 함께

어원도 같이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일본분들이 다들 잘못 알고 계시는

どんぶり勘定”

설마 海鮮丼의 丼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どんぶり 
どん 돈(お金💴?). 
발음이 비슷하죠?! ㅎㅎ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행보...옥. 

아마도 오늘 머리들을 많이 쓰셔서

푹 주무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