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교실에 오는 길에
귀여운 꼬마 아가씨가 민들레 꽃씨를
불고 있길래 저도 한번 따라해 봤습니다.
(①고 있다:ing). (따라+動詞)
동심으로 돌아가...
“후〜”
근데... 헐.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숨이 차서.. ㅋㅋㅋ
마스크를 써 버릇해서(〜し慣れて)
폐활량이 약해진 듯. 충격.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그리고, 일본 속담에
「残り物には福がある」라는
말이 있죠?!
다 진 줄 알았던 벚꽃이....
이렇게 예쁘게
“아직 저 여기 펴 있어요”라고
속삭이는 듯 저를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저도 마음속으로
“응. 예뻐. 예뻐. 고마워〜”라고
속삭여 줬는데요.
자연은 이렇게 우리들의 마음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 주는 것 같네요.
아무말 없이 뭐든 걸 다 내 주는
부모같은 마음으로...
나도 자연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아직도 내공이 필요. ㅎㅎ
오늘도 공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