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버금가는(버금가다) 에어 서큘레이터.
인연이 아니었던(完了) 서큘레이터를
보내고(見送る、送り出す)
우여곡절(紆余曲折) 끝에
오늘 새로운 인연을 맺은 서큘레이터.
앞으로 잘 부탁.
이제 완전 문열고 수업해도 어느 정도는
시원할 듯(予想).
이름을 뭐라고 지을까.
시원하게 태풍颱風、폭풍暴風•嵐
라고 지을까?
안돼. 안돼. 조용히.
교실은 女人天下여인천하니까
여자 이름으로 キョエちゃん?ㅋㅋ
지금 교실에서 キョエちゃん과 대화중. ㅎㅎ
“처음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교실에
새 식구가 무사히 입주(入住=入居)
그리고 태풍9호 “마이삭”이
또 북상중이라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태풍의 이름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지요.
일본사람들은 뭐든지 숫자로
표현하는 걸 좋아해서
태풍도 〇〇号로 표현하지만,
태풍에 이름을 짓는다는 사실.
★台風のアジア名の付け方
台風には従来、米国が英語名(人名)を付けていましたが、北西太平洋または南シナ海で発生する台風防災に関する各国の政府間組織である台風委員会(日本含む14カ国等が加盟)は、平成12年(2000年)から、主に下に記すことを目的として、北西太平洋または南シナ海の領域で発生する台風には、同領域に共通のアジア名として、同領域内で用いられている固有の名前(加盟国などが提案した名前)を付けることになりました。
140個のアジア名のうち日本からは、星座名に由来する名前10個を提案しています。星座名を提案した理由として、特定の個人・法人の名称や商標、地名、天気現象名でない「中立的な」名称であること、「自然」の事物であって比較的利害関係が生じにくいこと、大気現象である台風とイメージ上の関連がある天空にあり、かつ、人々に親しまれていることが挙げられます。
★출처: 気象庁
한국의 경우 태풍의 이름을 정할 때
영문 표기 및 발음이 쉬운 동·식물動植物 에서
태풍 이름을 고르고 있는데요.
한글을 사용하는 북한北朝鮮 또한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을
제출하기 때문에 태풍 이름에 한글 이름이
많은 것이랍니다.
이번 태풍9호 마이삭은
캄보디아에서 지은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나무처럼 태풍이 묵묵히 조용히
빗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