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좀 볼일이 있어서
일찍 나왔다가 장대비같은 빗줄기가
퍼붓는 바람에 걷다가 비를 쫄딱
맞아서 지금 교실에서 말리는 중.
아무리 더워도 비가 와도
요즘 지하철 타기 무서워서
사람들 없는 곳을 피해 피해 걷거든요.
오다 보니까 길거리에
사람들이 득실득실.
그러고 보니 뉴스에서
警固 「カイタックスクエアガーデン」
오픈이라고 했던 것 같아서
사람들을 피해 ㅋㅋ
뒷골목으로 돌아 왔는데요.
가게들이 있는 것 같은데
매스컴이랑 사람들이 몰려 들어서
숨을 참고(ㅋㅋ) 사진 몇 장만
후딱 찍고 왔거든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가게를
오픈 하시는 분들은 참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업종은 다르지만, 마음속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힘내라!!!!
오후에 오래간만에 교실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비가 많이
오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했더니
비가 잠시 소방 상태.
감사. 감사.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엄청 궁금하네요.
행보.....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