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부모님 얼굴을 직접 뵐 수 있을지."라고
제가 이런 걱정을 하고 있을까 봐 부모님께서 매일 새벽 사람들이 없을 때
완전무장 하시고 공원에서 산책하시는 모습을 동영상(動画)으로 보내 주시는데요.ㅠㅠ
여러분들도 부모님과 가까이 살고 있어도 위험하니까 찾아 뵙지 못하는 분들
많이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비데오통화나 전화라도 부모님께 자주 연락 드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다 알아서 하실 테니까 제가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은 "우리"라는 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내가" 가 아니라 "우리가"라는 의식.
직접 여행은 못 가도 영상으로만이라도 여행하는 기분으로 떠나 볼까요?
케이블TV로 KBS를 보실 수 있는 분들은 아마 보시는 분 많으실 텐데
그러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 사이트를 올리니까 한번 봐 보세요.
제가 이전에 요리 교실에서도 만들었던 김치만두.
김치만두는 원래 이북(북한北朝鮮)요리거든요.
아... 먹고 싶다.
자. 그럼 여러분들 점심 맛있게들 꼭꼭 씹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