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좋은 아침.
여러분들께서 제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지
"온라인 수업은 어때요?"
"무료통화 앱으로 전화 레슨은 어때요?"... 라고
여러가지 제안을 해 주시는데요.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학생 복（福）은 참 많은 것 같아요（生徒さんに恵まれている）. ㅎㅎ
이 블로그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당분간은 제가 평소보다 밥 조금만 먹으면 괜찮으니까(ㅋㅋ)
너무들 걱정하지 마세요.
요 며칠동안 집에 있으면서 단샤리断捨離를 철저히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느낀 건....
저를 행복하게 해 주는 건, 명품 가방도 옷도 아닌....
이런 작은 발견이라는 것을....
豆苗 싹이 몇 개 쑥쑥 크기 시작했어요. 완전 행복.
요즘 이 豆苗하고 대화를 나누며 개인레슨 중. ㅎㅎㅎㅎㅎㅎ
이런 소소한 행복이 그 어떤 명품보다도 저를 행복하게 해 주네요.
요즘 무소유를 실천하신 법정 스님처럼,
소유와 집착을 덜어내고 가볍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인생을 살려고 자아성찰 중.
서두가 너무 길어졌네요.
자. 오늘도 단어 공부 해 볼까요?
# 26-30
(타다. 듣다. 흐르다. 졸다. 묻다)
★걷다가 힘들어서
26. (버스를, 지하철을) 타다乗る→ 타요
27. (음악을) 듣다聴くㄷ→ 들어요[드러요]. （듣어요×）
28. (좋아하는 음악이) 흐르다流れる 르→ 흘러요(흐러요×）
29. (음악이 너무 좋아서 듣다가)
졸다居眠りするㄹ→ 졸아요[조라요]. 좁니다
30. (어머. 어머. 여기가 어디에요?)
묻다尋ねる・聞くㄷ→ 물어요[무러요] (묻어요×）
여러분. 오늘도 마음만은 부자가 되어 보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