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집에서들 답답하시죠?
엄마들은 삼시세끼 밥 챙겨야 되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재미있게 한국어공부 타임"을 준비해 봤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응답하라 1988"
한국사람들의 가족애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tvN응답하라1988
http://program.tving.com/tvn/reply1988/21/Contents/Html?h_seq=2
▲출처 : tvN응답하라1988
https://www.youtube.com/watch?v=_v1DR4Y5bnQ&feature=youtu.be
▲(정환이네) 치타 라미란 여사가 집에 없으면 벌어지는 일.
유튜브 보면서 대사를 들어 보세요.
수업 시간에 배웠던 문법들이 줄줄이 나올 거예요.
참고로 아버지는 경상도 사투리. ㅋㅋ
# 엄마
귀신 뭐 하나 몰라. 이 화상들 안 잡아 가고.
발 좀 치워.
여보세요. 아이 산엔 또 왜 가셨대?
있어 봐. 내가 모시고 갈 테니까. 응, 끊어.
외할머니 발목 삐끗하셨대
귀신 뭐 하나 몰라.
→直訳:鬼神(お化け)、何しているのか、分からない・知らない
→いったいお化けは何しているの。
★한국 속담에는 "귀신"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요.
한국 사람들이 보통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귀신 뭐 하나 몰라. 안 잡아가고" 라고 자주 말하는 관형구.
→ お化けは(こいつら)攫って行かず何しているの。
★뭐 하나
何しているのかな:確認したい気持ち
何しているかしら:뭐 할까? 推測
이 화상들 안 잡아가고..
★화상(画像→顔・面つら:お顔の俗語)
★잡아가다 : 잡다 (捕まえる)+가다(行く)
발 좀 치워.
→ちょっと、足どいて
★日本語:ちょっと+○○
例)ちょっとお水ください
→韓国語:○○+ちょっと
例)물 좀 주세요.
★치우다: 片づける・退く(どく)・退ける
여보세요. 아이、 산엔(산에는) 또 왜 가셨대 ⤴
→もしもし、まったくもう、
(お母さんは)何でまた山なんかに行かれたのよ
★왜 -ㅆ대(요)⤴ :
(お母さんは)どうして山に行かれたのか(理由)を言っているの?
→(山なんか行かなければいいのに)何でそんなことをしたわけ?
例)왜 먹었대?(食べなければよかったのになんで?)
있어 봐. 내가 모시고 갈 테니까. 응, 끊어.
→ちょっと(私が行くまで)待ってみ~
私が(病院に)連れて行くから
★~してみて:-아/어 봐(요)
먹어 봐(食べてみ~). 해 봐(やってみ~). 말해 봐(話してみ~).
★連れて行く
(아이를) 데리고 가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다.
★갈 테니까
갈게(行くけん)+ 그러니까(だから)
-ㄹ(을, 울) 테니까
외할머니 발목 삐끗하셨대
→おばあちゃん 足首捻挫したんだって
★外외(母方)할머니
★首: 목. 足首: 발목. 手首: 손목
★삐끗 : ぎっくり 삐끗하다 : 捻挫する、ぎっく腰: 허리를 삐끗하다.
★伝言:-ㅆ대(요)
捻挫する: 삐끗하다
捻挫される(尊敬語): 삐끗하시다
捻挫された(過去形): 삐끗하셨다
捻挫されたそうです(伝言): 삐끗하셨다고 해(요)
捻挫されたんだって(縮約):삐끗하셨대
# 장남(長男)
많이 다치셨대요?
→たくさん(?)、怪我されたそうですか?
→怪我、ひどいって?
★많이 :たくさん、けっこう、とても
★다치다 : 怪我する
다치시다 : 怪我される(尊敬語)
다치셨대요? : けがされたって(ですか)
오늘은 여기까지....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을 찬스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열공들 하세요~~
뭐든지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