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문법특강.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감사합니다.
그런데...
2월 21일(금) 오후밖에 안 되신다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결국 신청 못 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22일(토) 오전. 23일(일)은 아직 자리가 있으니까 혹시라도 이 날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참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교실이어서 많은 분들을 한꺼번에 못 모시는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새해 화요일 첫 문법교실이랑 회화교실이 있었는데요. 문법교실 때 나왔던 김칫독
▲ 항아리
▲단지 壺
여러분들이 어떻게 다르냐고 물으셨는데요(묻다: ㄷ変則)
쉽게(副詞化), 간단히(副詞) 생각하면 크기에 따라
독> 항아리> 단지
★쌀독(お米). 김칫독(사이시옷). 장독.(된장. 고추장). 술독(お酒)
★꿀단지 (蜂蜜)
옛날에는 겨울에 뒤뜰에 김칫독을 묻었는데(묻다:規則) 요즘에는 김치냉장고가 성능이 좋아서 서울에서는 이런 풍경을 볼 수 없지만 땅속에 묻어 뒀던 김치를 꺼내서 김칫국물을 입에 묻혀가면서(묻히다) 쭉쭉 찢어 먹으면 반찬이 따로 필요없답니다. 아...김치 먹고 싶어〜
그리고 한국에서는 속담을 일상회화 때 참 많이 쓰는데요.
특히 100프로 답을 가르쳐 줬는데도 대답 못 하는 사람.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그런 사람을 ★까막눈
속담을 적절하게 잘 쓰면 진짜 한국사람 같은 대화를 할 수 있을 테니까 여러분들. 도전해 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