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 한해도 감사했습니다❣️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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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오늘 와 주셨던 분들. 

매일 매일 사진에 나와서 부끄럽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무슨 말씀. 바쁜 연말에 일부러 시간들을 내서 와 주셔서 저는 너무 감사한데...
제가 가식적이고 입에 발린 말(お世辞)을 못하는 스타일이어서 제 마음을 잘 표현 못할 뿐이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해도 계속해서 사진에 나와 주세요. ㅎㅎ

그리고 10시부터인 줄 알고 일찍 오셨다가 저한테 쫓겨나셨던 분. 정말 죄송합니다. ㅋㅋ
제가 무슨 일에 집중 할 때 다른 거 신경 못 쓰는 스타일이어 가지고요. ㅋㅋ 櫛田神社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오셨다고 했는데 정말 죄송(悚)

핑계이지만, 오늘 아침에 교실에 좀 늦게 도착해서 허둥지둥 준비하다가 병을 깼거든요. 그래서 청소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김밥 말다가 재료 너무 많이 넣어서 김밥 옆구리 터지고... 그러는 바람에 마음에 여유가 없었답니다. ㅎㅎ
역시 뭐든지 마음이 바쁘면 꼭 일을 저지르는 것 같아요. 

하지만, 병 깬 덕분에 지금 교실 구석구석을 물걸레질 하고 다시한번 대청소. 일년동안 교실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물걸레질 했더니 바닥이랑 벽이 윤기(潤気:つや)가 나서 반짝반짝. ㅎㅎ 전화위복

오늘 여러분들의 반응이 제일 좋았던 きなこ棒
나이가 나이인만큼 콩가루가 갱년기에 좋다고 했더니, 다들 사양 讓:遠慮하지 않고 눈깜짝할(瞬) 사이에 다 드셨답니다. 감사. 감사. 

오늘 冷泉荘교실 마지막날이어서 그동안 수고한 구마몽 달력을 떼어냈는데요. 
오늘 혹시나 하고 구마몽 달력을 선물로 가져 오셨던 분. 역시나 제가 사양해서 죄송했습니다.  

어떤 분이 마음 써 주셔서 기뻐하시면서 받아 가셨는데 저 대신 받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달력은 받은 걸로 치고 여러분의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이 곳에 어떤 달력을 걸고, 또 여러분들과 어떤 한 해를 보낼지... 벌써 생각만 해도 신나네요. 

이 멧돼지도 이제 빠이빠이バイバイ
일년동안 지켜 봐줘서 고마웠다. 멧돼지야. 

새해 시작은 2일부터 5일까지 한자이벤트로 시작. 
2日、3日、4日
各日空き1名
ご希望の方は前日までご連絡お願いします!
당일当日 안 돼요. ㅎㅎㅎ

여러분...
정말 뭐라고 감사의 표현해야 할지...

“2019년도 감사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자. 그럼 슬슬 집으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