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2019년 冷泉荘회화 마지막 교실이 무사히 끝났는데요.
무엇보다도 그동안 못 오셨던 분이 올해 마지막날이라고 힘을 내셔서 와 주셨던 것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 감사.
직접 얼굴 뵙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선생님은 언제나 저희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천만의 말씀.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뿐이지 여러분들을 위해서, 라는 생각 전혀 없거든요. ㅎㅎ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ㅎㅎ
그리고 어떤 분께서
“선생님, 요즘 드라마에서 교실에서 배웠던 -냐? 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라고 하시던데, 한국사람들이 진짜 많이 쓰는 표현이라니까요.
마침 텔레비전에서 男はつらいよ가 나오던데
어!!!!!! 바로 이거야!!!!
いま、幸せかい?
寅さん의 정감이 어린 표현.
“ 지금, 행복하냐〜?”
여러분 덕분에.
2019년 冷泉荘教室에 찾아와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새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漢字イベント가 시작되는데, 여러분들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금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 시작.
엄청. 무지. 되게. 많이. 억수로. 매우. 굉장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