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드레싱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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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오늘은 혹스 우승 퍼레이드가 있는 날이어서 날씨가 맑았으면 좋으련만 좀 궂은 날씨네요.
그래도 부슬비여서 가을 분위기 나고 오히려 좋을지도.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
이런 날에는 집에서 이것저것 맛있는 거 해 먹는 게 최고인데요.
저는 벌써 점심 먹을 준비...헐
 
사진처럼 한국 고깃집에 가면 쌈채소로 정말 다양한 채소들이 나오죠. 리필 무제한이고.
한국 사람들이 한 끼에 섭취하는 채소 양이 세계 1위라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어제 이토사이사이에서 사온 채소들로 점심은 고기 구워서 쌈 싸 먹기로. ㅎㅎㅎ
 
보통 마트에서는 잘 안 팔아서 이토사이사이에 갔을 때 대량 구입해 오는 "케일" "치커리" .
케일이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에 좋기 때문에 녹즙에도 많이 쓰이는데 한국에서는 쌈채소로 자주 등장.
채소들을 밑손질 하느라고 부엌의 작업대 테이블이 완전 엉망. ㅎㅎ
 
그리고 사진은 우유가 아니라 수제 요거트(요구르트).
おいしい牛乳는 뚜껑이 달려 요거트 만들 때 따로 용기가 필요없어서 딱이거든요.
몇 년 전부터 요거트를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서 면역력이 강해졌는지 감기를 모르고 살아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요거트만큼은 유산균을 죽이지 않고 계속 먹고 있는데요. 어제 무농약 레몬을 득템해서 이걸로 치즈를 만들어 보기로.
지금 냉장고에서 치즈로 변신중.
먹을 걸로 꽉 찬 냉장고를 보니까 가슴이 행복으로 뿌듯...ㅎㅎㅎ 
 
그리고.... " 선생님. 드레싱 만드실 예정은 없나요?"라는 여러분들의 희망사항을 조금만(ㅋㅋ) 들어 드리기로.
배가 끝물이기는 하지만, 배가 끝나기 전에 만들어 볼까 하니까 혹시 희망하시는 분은 야후메일로 연락 주세요.
鉛筆죄송하지만, 이번에는 冷泉荘教室生徒さん限定
受付終了(11/25追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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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전 사진. 참고사진.
 
그럼, 즐거운 일요일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