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그리고 기내식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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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ㅜ지금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 
오늘 후쿠오카에 돌아가니까 여러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ㅎ

시차로 머리가 멍한데 공항에서 번개같이 블로그 올리는 중. 
아마 철자 마구 틀리고 내용이 이상해도 양해해 주시길. 

이번 여행은 대한항공을 이용. 
서울 경유 in 자그레브
후쿠오카 서울간 거리인데도 갈비 주먹밥이 나오더라고요. 
같은 주먹밥인데 왜 편의점에서 먹는 주먹밥보다 맛있는 걸까요. 

저의 이번 여행 먹방은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도대체 하루에 몇 끼를 먹었는지... 아 바지가 안 들어가. ㅋㅋ

서울 도착이 자정에 가까웠기 때문에 처음으로 제2인천공항 환승 라운지를 이용해 봤습니다. 
수면실도 있고 샤워실도 운동기구들도 아이들 놀이방도 다양한시설들을 갖추고 있더라고요. 
재미있어서 밤새도록 구경 다니다가 여행도 가기 전에 지쳤다는...ㅋㅋ
그리고 크로아티아 갈 때는 비빔밥. 
낙지볶음밥이 나올 줄 알았는데..ㅠㅠ

아무튼 기내에서도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자그레브 공항
새로운 공항이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깨끗했는데 후쿠오카공항 정도의 규모라고나 할까.
시내에서 3-40분 거리.  

▲취리히 공항
돌아올 때는 취리히 경유. 
오........시계의 나라답게 공항 벽시계가 오메가. 
물가는 비싸지만 그래도 샌드위치나 음료수 모든 것들이 しゃれとんしゃー
인터넷도 아무나 무료로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사진 오른쪽 아래 사진 처럼 보딩패스를 스캔해서 코드를 출력한 다음에야 쓸 수 있답니다. 
▲ginger shot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여행 가면 두번 다시 못 먹을지도 모르니까  처음 보는 건 다 먹어 보자는 스타일이어서 취리히 공항에서도 먹고 또 먹고. 헐

그리고 돌아올 때도 비빔밥 먹고, 죽으로 마무리. 
ふりかけ 맛가루라고 써 있네요. 
밥친구 ご飯の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