岩田屋 水曜日のクラス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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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여러분들 얼굴.  ㅎㅎ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관(観相)을 중요시했는데요. 
관상? 여러분들 관상이라는 영화 보신 적들 없으세요?
일본에서는 “観相師”라는 제목으로 공개했던 것 같은데..

▲이 영화. 
얼굴이란 말은 “(魂)을 나타내는 (相)”이 어원인데요. 
다시말해서 얼굴은 그 사람의 정신을 나타내는 모양이라는 말. 
그러니까 “얼 빠진 얼굴” 은 직역을 하면 魂が抜けてる顔(放心状態) ㅋㅋㅋ
그만큼 한국에서는 얼, 넋, 정신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위와 같은 글귀가...
 
朝鮮時代: 정신을 드려허면 아무 공부라두 느러가느니라 . 
→現代訳: 정신 차려 하면(제대로 하면)어떤 공부라도 실력이 늘어갈 것이다. 

江戸時代: 精神ヲ入レテスレバ何ノ稽古デモアガル
→現代訳: 本気でちゃんとやれば、どんな習い事でも実力が上がるのだ

여러분들의 本気のスイッチは?ㅎㅎ
10월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공합시다. 
오늘도 감사!!!



오늘은 사진의 여러분들 얼굴이 조금 경직된 듯...
왜그럴까〜요?ㅋㅋㅋ
가끔은 긴장도 필요. 

연휴 때 손자랑 소꿉놀이(소꼽:사투리) 하거나 축구공으로 공차기 놀이를 하거나 하면서 단 둘이서 지내느라고 힘드셨다는 분. 
먹이고(메기고:사투리) 입히고 재우고...
아이고 손자 돌보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셔서 면허증을 반납하시고 오셨다는 분. 
이제 차도 없고 거의 지하철을 타니까 반납하셨다고 했는데 반납한 증명서를 보이면 택시비가 10프로나 싸진대요. 
아무튼 반납하시길 잘 하셨어요. 

요가교실 가기 전에 護国신사에 벼룩시장 구경하러 갔다오셨다는 분. 사실은 마음에 든 화분이 있었는데 차로 안 갔으니까 아쉽게도 못 사셨다고 했는데, 차로 가셨으면 좋으셨을 텐데...
아니아니 차로 안 가시길 잘 하셨어요. 괜한 물건 안 사도 됐으니까. ㅋㅋ

사돈처녀 결혼식에 참가하거나 야후돔에 야구 구경하러 갔다오셨다는 분. 어머 웬일? 야구구경을 가시다니..
남편분 직장의 복리후생에서 티켓이 나와서 코카콜라석에서 보셨대요. 선수하고 하이파이브도 하시고...
좋으셨겠네요

집 리모델링을 계속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부엌이 거의 끝나가는 중이라는 분. 부엌은 배치를 바꿔서 동선이 편해졌기 때문에 쓰기 편하다고 하셨는데 요즘 새로운 부엌에서 어떤 요리를 만드시나요?

요즘 치과에 또 다니기 시작해서 어제는 큰 수술까지 하셨다는 분. 마취가 도중에 풀려서 두 번이나 마취를 했다고 하셨는데 아프셨겠다. 아직 실밥이 남아 있다고 하셨는데 실밥은 언제 푸나요?(풀다) 아니면 자연히 녹는 실밥인가요?

친정어머니 잘 계시나 친정에 갔다가 어머니랑 언니하고 松山에 당일치기로 놀러 갔다오셨다는 분. 
어머니는 다리(다리만: 안돼안돼 ㅋㅋ) 건강하시니까 스스로 여기저기 혼자서 다 걸어다니셨대요. 
맛있는 음식이라고 해도 고향 음식과 별반 다른 게 없다고 하셨는데 아이고 부러워라. ㅎㅎ
연로하신 어머님 모시고 여행도 가시고 진짜 효녀시네요. 

오늘은 마지막날이어서 여러분들 다 오실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한 분 결석. 그러니까 그 때 그 때 지금 이 순간에 감사. 

근데...오늘 여러분들 많이 긴장하셨죠?!ㅎㅎ
그게 말이죠...
아마 여러분들 교실에는 안 오실 것 같으니까 긴장하지 마세요(뭔 소리?). 아마 여러분들은 아실 거예요. 눈치로...ㅋㅋ

오늘은 수업 끝나고 冷泉荘 교실이 있어서 수업 끝나자마자 가다 보니까 여러분들의 세월아 네월아 하시면서 걸어 가시는 뒷모습이 보여서 말을 걸었더니 화들짝. ㅋㅋ
여러분들 오늘 뭐 드셨나요?  

감사합니다. 
이제. 슬슬 집에 가야겠네요. 

여러분들 매일 本気で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