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福工大 일일강좌를
무사히 마친(마치다)
안도감과 피로감 탓일까요.
어제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죽은 사람처럼 오늘 아침까지
정신없이 잤는데요.
어느 강좌도 최선을 다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일일강좌는 몇 달 전부터 여러분들이
기대를 하고 계시니까
제가 건강관리를 잘 못해서
혹시라도 수업을 못 할까 봐
컨디션 조절에 많은 신경을
쓰는데 어제 무사히 끝나서
완전 감사. 감사.
그리고 오늘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수업 전에 프티여행.
이렇게 마음 편히 아침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다 여러분들 덕분.
어제도 완벽한 수업이 아니었기에
지금 반성과 감사의 마음으로
어제 수업을 돌이켜 봅니다.
와 봐야지〜
꽃잎들.
이렇게 활짝 핀 작약 같았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