岩田屋 水曜日のクラス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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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오늘 전원 출석하셨으면(하셨거든× 하셨거들랑×) 

았을 텐데...

 

다음주는 전원 출석하시면(하시거든× 하시거들랑×) 

을 텐데....

 

다음주에 전원 출석하시면(하시거든○, 하거들랑○)

환한 얼굴로 사진 찍읍시다.

 

오늘 결석하신 분. 다음주도 힘들겠거들랑

무리하지 마시고 오실 수 있으실 때 오세요.

 

근데, 다음주는 벌써 3월이네요.

봄. 봄. 봄.

자, 여러분들 힘내시죠~~(힘냅시다)

 

자. 여러분 사진 찍습니다(撮らせていただきます)
여러분들 사진 찍을 때 너무 웃는다고 오늘은
"웃음을 참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여러분들 웃음을 참다가 하나, 둘, 셋.... ㅍㅎㅎ
여러분들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까
긴장, 스트레스, 화가 다 풀리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다 같이 찍으시면 좋을 텐데..
 
자, 그럼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습니다.
 
남편 분이 일로 사가에 갈 일이 있었는데
사가에 사는 사돈내외가 "사부인도 같이 오세요"
(=사부인도 같이 오라고) 해서 남편 분과 같이 가서 
간 김에 미술관, 박물관도 구경하고 사가에서밖에
살 수 없는 소박한 과자도 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다는 분. 사돈끼리 사이가 많이 좋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사가지고 오신 과자를 교실에서는 선물 금지니까
 "나중에 여러분께 드리겠습니다(드릴게요. 줄게요)"라고
하셨는데 아마 맛있었을 거예요.
 
싱가포르하면 머라이언, 마리나베이..
그 정도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가봤더니
여러나라 문화가 융합해서 너무 좋았다는 분.
연세 드신 어머님을 모시고 갔으니까 마음껏 다니 못해서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어머님께서 힘들어하시긴
힘들어하셨지만 좋아하셨다니 정말 좋은 효도하셨네요.
보통은 나이 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여행 갈 생각도
할 텐데 그렇게 노부모님을 모시고 싱가포르도
구경시켜 드리고 정말 효녀세요.
 
요즘은 한국드라마보다 영국드라마 중국드라마를
많이 보신다는 분. 추리 드라마를 많이 보시는데
다가 졸아서 내용을 놓칠 때가 있으니까
녹화한 걸 처음으로 돌려서 다시 보신대요. ㅋㅋ
어려운 드라마를 볼 때는 졸리죠? ㅎㅎ
근데 한국드라마도 좀 많이 보시지 그러세요.
 
집 근처의 카운터에 8명정도밖에 앉을 수 없는
스시 집에 갔는데 글쎄 거기에 한국 가족들이
와서 식사를 하고 있길래 어떻게 이런 주택가에 있는
스시집까지 알고 찾아왔는지 물어봤더니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왔다고 하더래요.
몇 년전부터 스마트폰 덕분에(? 때문에) 외국인들이
정말 지역인(地元の人)들도 찾기 힘든 곳까지
구석구석 잘도 찾아서 가는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한국 네이버 사이트에서
후쿠오카 맛집을 쳐보세요. 그럼 여러가지 맛집들이
나올 테니까.... 아마 가셨다는 스시집은....
한국분이 여행하시고 올린 블로그인 것 같은데
재미삼아 한번 봐보세요.
 
요즘 잇몸이 아파서 고생하고 있었는데
시누이가 새로 생긴 치과를 소개해 줄 테니까
같이 가보자고 해서 갔다오셨다는 분.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시설도 좋고 의사선생님도
친절하고 여러가지 검사도 잘 해 주셨다고 했는데
잇몸 치료는 잇몸을 절개해서 치료했기 때문에
앞으로 몇 번 더 가야 되니까 예약하고 오셨대요.
치과도 자기하고 잘 맞아야지 안 맞으면 엉뚱한
치료받기가 쉽죠? 좋은 치과였으면 좋겠네요...
 
요즘 날씨가 좋았으니까 산책을 가거나
그리고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하셨다는 분.
산책은 이전에 갔던 곳에 갔다가 또 넘어까 봐
기 싫었으니까 다른 곳을 산책하셨다고 했는데
그래도 완전히 산책을 안 하시는 게 아니라
다른 곳을 산책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요즘은 추위도 완전히 풀리고 
운동화도 잘 어울리시게 됐으니까 
건강을 위해서 매일 꾸준히 조심해서 걸으세요.
 
그럼, 다음시간에는 오늘 공부했던
~させていただきます를 다시한번 복습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내용을 다 하도록 하습니다.
그러니까( 할 테니까) ~させていただきます
예문을 몇 개 생각해 오시고
시간이 있으면 오늘 제가 깜빡하고 못 했던
단어 맟추기 게임을 하도록 하습니다.
 
오늘도 18살  가슴 설렘(トキメキ)
아니아니 81살 가슴 두근거림(動悸?ㅋㅋ)
아무튼 두근두근 즐거운 시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