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1日 ♪ 韓国の地下鉄の駅名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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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2월 단어>
부엌. 냉장고. 그릇. 숟가락. 젓가락. 
반찬. 설탕. 소금. 간장. 고추장. 세제. 
수세미. 매화. 이월. 
 
여러분, 벌써 2월이네요.
연말연시 주말 휴일도 없이 일하다 보니까
오늘이 도대체 며칠인지 무슨 요일인지...ㅎㅎ
그러다 보니까 블로그 올리는 일도 소홀해졌는데
여러분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여러분들이 워낙 저에게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서
多いかと思って・多いごた~
행보...................옥.  감사.
 
근데.... 저에 대한 관심을 조금만 할애해서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는데....ㅋㅋㅋ
 
4월부터 이와타야 문화센터 봄학기가 새롭게 또 시작해서
지금 그거 준비하랴 다른 일 하랴 공부하랴 조금 정신 없는데요.
이와타야 문화센터 교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 교실에서 어떤 분이 요즘 한국의 지하철역 이름의
한자가 옛날하고 바뀐 것 같다고 하셔서
올려 봅니다.
언젠가 한국 지하철역 이름의 유래에 대해 
강좌를 해 볼까 해서(してみようかと思って
저번에 한국에 갔을 때 지하철 역마다 내려서 사진을
찍어 왔는데요. 그 중의 한 곳. 압구정역.
이전에는 일본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한자를 썼는데
요즘은 중국 관광객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한자 다 중국식 한자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그대신 일본어 가타카나여 있고.....
근데 여러분들은 신사역, 압구정역, 옥수역......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이름의 유래를 아세요?
 
아, 그 전에 여러분들은 후쿠오카 지하철역 이름의
유래부터 먼저 공부. ㅋㅋㅋ
역사 속에는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저는 역사 공부가 참 좋은데요.
결국 언어도 역사 속에서 변천해 온 것이기 때문에
역사를 알아야 진정한 외국어를 말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言え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feel)
제가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들.
언어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음식.....
폭넓게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매일 매일을 소중히
설레는 마음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고타쓰에서 리모콘 쥐고 꼼짝도 안 하시는 분들.
チコちゃんに「ボーっと生きてんじゃねーよ!」라고
혼날 거예요. ㅎㅎㅎ
 
공자(孔子)님 말씀처럼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楽之者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한국어도 마찬가지지 아닐까 싶은데요.
(同じ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が
여러분들도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좋아하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공부를 해야 돼"가 아니라
"공부 더 하고 싶어" 그런 마음이 될 거예요.
 
노력한다고 생각하니까 힘든 것이고,
즐긴다고 생각하면 재미있을 거예요.
제가 오늘은 잔소리가 좀 심했나 싶은데...ㅋㅋ
 
그럼 오늘도 즐겁고 보람찬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