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업이 펑크나는 바람에,
아니아니 그 덕분에 오래간만에 휴일.
그래서 주문받은 七味를 열심히 만들고
クリワイ 때 디저트를 뭘로 할까 지금
연구중. ㅋㅋ
한국에서 가져온 경산대추로 대추떡을
만들어 봤는데, 갓찐 떡은 역시 맛있네요.
식었을 때 맛이 어떻게 변할지도 체크해야
하니까 지금 식히고 있는데,
거의 제 뱃속으로 들어가서
과연 남는 게 있을지...ㅋㅋ
가르치는 건 매일 하는 일이니까
최선은 다해도 긴장은 안 하는데
아무리 요리를 좋아한다고 해도
많은 기대를 갖고 와 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요리를 하려고 하면 왠지
긴장이 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네요.
그래도 끊임없는 도전은 자기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 도전!!
이런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 주시는
여러분께 항상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