岩田屋 水曜日のクラス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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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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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셨던 분들, 잘 갔다오셨는지 걱정했는데
즐겁게 여행 잘 하고 오셨더라고요.
얼굴 표정을 보니까 짐작이 가네요. ㅎㅎ
 
서울은 일교차가 심해 가지고
날씨가 추울까 봐 걱정했는데.
날씨가 추울 줄 알았는데.
날씨가 추운 줄 알았는데
날씨가 추울까 했는데.
날씨가 추울까 싶었는데.
날씨가 추운가 했는데....
 ↑寒いかと思ったんだけど...ㅋㅋ
오히려 더웠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튼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다행.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 치과에...
→치아검사가 있거든요. 
기 때문에(땜에), 있어서, 으니까, 있어 가지고...
 
・그동안 미장원 선생님과  시간이 맞았거든요.
→안 맞았기 때문에, 안 맞아서, 안 맞았으니까, 안 맞아 가지고..
 
・덴진에서 갈 때는 만주를 사다가 어머니께 드리거든요.
갓구운 걸 드시고 싶어 하시기 때문에
드시고 싶어하셔, 드시고 싶어하시니까,
드시고 싶어하셔 가지고
 
・오늘 빨래를 정리해야 하거든요.
→어제 비가 와서 밖에 못 널었기 떄문에,
못 널어, 못 널었으니까, 못 널어 가지고.
 
오늘은 날씨가 좋았으니까 밖에 널어서 뽀송뽀송 말리고
걷어서 개면 기분 좋으시겠네요.
 
・시계 건전지를 바꿔야 하거든요(바꾸기 위해서)
→바꿔야 하기 때문에, 바꿔야 해서, 바꿔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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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출석한 지 오래됐네요.....
오늘은 다들 오실 줄 알았는데.
실까 싶었는데. 오시나 했는데....
역시 한 분이라도 결석하시면 섭섭하네요. ㅠㅠ
암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여러분들과 일심동체.
 
중국에 가기 전에 미세먼지라든지
공기가 나쁘지 않을까(나쁠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분.
중국어를 전혀 못해도 입국사 무사히 통과.
○○소시지도 무사통과. ㅋㅋㅋ
원래는 안 되거든요. ㅎㅎㅎㅎ
 
친구들과 "예술의 섬" 直島에 갔다오셨다는 분.
安藤忠雄씨의 참신한 세계라고 하셨는데,
나오시마는 한국 아티스트 이우환 씨 미술관도 있고 해서
예술에 관심있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인데
일본분들은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호텔이 워낙 비싸니까 한국 관광객들은 당일치기로
가는 분들이 많은데 그 비싼 호텔에서 주무셨대요.
아...... 좋으셨겠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예술을 즐기며
셀렙의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는 그런 우아한 여행.
いいな~
 
남편분 학회에 따라 가셔서 학회가 있는 동안
혼자서 오사카 여기저기를 구경하셨다는 분.
시간이 없어서 딸네는 갔는데 남편이 학회에서 기념품으로
받아온 토트백이 괜찮아서 딸에게 문자로 줄까 했더니
에코백으로 쓸 테니까 달라고 해서 보내주기로 하셨대요.
올해는 촌스러운 로고가 안 들어가서 다행이네요. ㅋㅋ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언니가 손주 운동회를 보러
도쿄에 가야 돼서 잠시 어머니를 돌봐드렸다는 분.
마침 딸의 결혼 사전찰영이 있어서 어머님도
같이 찍으셨다고 했는데, 손녀딸과 사전촬영도 하실 수 있어서
어머님 행복하셨겠네요.
 
주말에 있었던 灯明워칭에 사촌이 다도로 접대한다고
초대해서 시누이와 같이 갔다오셨다는 분.
하카타주변의 절들을 잘 모르니까 시누이와 만나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기온역에서 내려서 올라갔더니
바로 東長寺 절이었대요. ㅋㅋㅋ 이제 아셨어요? ㅎㅎ
안경을 집에 두고 갔으니까 잘 안 보였는데
절 계단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고, 촛불들 많이
켜져 있었대요. 구시다신사도 보셨다고 했는데
모처럼 가셨다면 東長寺 절 뒤의 골목의 여러 절들도
보시고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사실은 뒷골목의 촛불들이 더 환상적이거든요. 
 
요즘 제가 한자. 한자. 한자.......라고 해서
한국어공부 시간인지 한자공부 시간인지.....ㅋㅋ
하지만, 한국어의 칠, 팔십 프로가 한자이기 때문에
귀찮아도 한자(한국어한자)를 공부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즐겁게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아자. 아자.
여러분들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감사한 하루.
오늘 못 뵌 분도 계셔서 아쉽지만,
오늘 이 순간을 소중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