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思花(片思い)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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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思花 상사화
彼岸花の異称

오다 보니까 상사화가 예쁘게 피어 있던데
왜 저에게는 애처롭게 보이는 걸까요
아마, 꽃말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상사화(相思花)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한국에서 짝사랑(片思い)으로 걸리는
마음의 병을 "상사병(相思病)"이라고 하거든요. 
근데 이 상사화는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서 
서로 볼 수 없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이름의 유래를 알고 보면 예쁘게 보이기만 하던
꽃이 갑자기 애절할 정도로 가엾게 보이죠?!
짝사랑이라도 좋으니까 상대라도 있었으면...
ㅋㅋㅋㅋ

여러분들과 저와는 両思い?ㅎㅎ
오늘도 교실에서 한자 단어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여러분들이 드디어 한자에 재미를 
붙이신 것 같아서 저도 행보....옥. 
오늘도 교실에 와 주셨던 여러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