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푹 빠진 雨森芳洲의 交隣須知에
마음에 와 닿는 말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雨森芳洲의
인품이 느껴져 몰입하게 되는데요.
이 감동을 조만간 여러분들과 공유할 예정.
언제 갑자기 할지 모르니까
블로그 잘 체크 하시길. ㅋㅋ
"아끼다(惜しむ. ケチする.大事にする)"로
번역하고 있는데요.
# 아낄 때는 아껴도 줄 때에는
많이 주는 것이 옳으니라.
# 惜しむ時は惜しんでも、
(ケチる時はケチっても)
あげる時は結構あげるのが良いのである。
(이 당시에는 あげる→くれる)
읽으면 일을 수록 雨森芳洲가 얼마나
한국을 잘 이해하고 있었는지、
이해하려고 했는지 잘 알 수 있어서
저도 가르치는 입장에서 많은 자극을 받는데
내일은 드디어 日田 広瀬資料館에
廣瀬久兵衛(누구?ㅋㅋ)를 만나러
갔다올 예정.
어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벌써 설레네요.
그건 그렇고....
일본 最古 단호박 宗麟かぼちゃ을
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한국 속담에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 제가...ㅋㅋ
日田에서 뭘 먹을까 그 생각만.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단순한 제가
넘 좋답니다. ㅎㅎ 행복.
내일 많이 먹으려면 오늘 筋トレ増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