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枚の包装紙から古代に思いを馳せる(魏志倭人伝)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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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오늘은 오후에 교실이 있어서

오전에 집안일을 마치고, 날씨도 좋고 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교실에 갔다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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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堀)의 연꽃 줄기 제거 작업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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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끔히 제거

아저씨들의 노고에 감사

집안도 마찬가지지만, 정리를 해서

주변이 깨끗해지면 마음도 상쾌해지죠. 

그래서 저는 정리정돈을 좋아하는데

마음이 울적하거나 아무것도 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분들은 우선 청소를 해 보세요. 

작은 성취감을 느끼면서 뭔가 새로운 걸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거예요. 

자기 마음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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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실에 왔던 학생분께서

古代米라고 해서 壱岐의 쌀을 주셨는데

포장지를 보니까 

어머. 어머. 魏志倭人伝

뭔가 쌀하고 관계된 내용인가 싶어서

찾아 봤더니...
{80E6CC39-7550-4C11-80E0-5F352E0A23E1}始度一海 千餘里 至對海國 其大官日卑狗 副日卑奴母離 所居絶㠀 方可四百餘里 土地山險多深林 道路如禽鹿徑 有千餘戸 無良田食海物自活 乗船南北市糴
「始めて一海を度る。千余里。対海国に至る。その大官は卑狗と曰い、副は卑奴母離と曰う。居する所は絶島、方四百余里ばかり。土地は山険しく深林多し。道路は禽鹿の径の如し。千余戸有り。良田無く、海物を食し自活す。船に乗り、南北に市糴す。」
→ 始めて一海を渡り、千余里で対海国に至る。その大官はヒコウといい、副官はヒドボリという。居する所は絶海の孤島で、およそ四百余里四方。土地は、山が険しくて深い林が多く、道路は鳥や鹿の道のようである。千余戸の家がある。良田はなく海産物を食べて自活している。船に乗って南や北(九州や韓国)へ行き、商いして米を買い入れている......

한국어로 번역해 봤는데. 좀 어렵네요. 
여기에서 對海國는 아마도 대마도(쓰시마)

처음으로 바다를 건너면 천리 쯤에 대마도에 이른다. 
그 대관은 히코라고 하며, 부관은 히도보리라 한다. 
이곳 절해의 고도로, 대략 사방 사백리 쯤 되며, 
토지는 산세가 험하 깊은 이 많아 
도로는 새와 사슴의 길같다.  여채의 집이 있다. 
풍요로운 논은 없으며, 해산물로 생계를 유지.
배를 타고  북쪽(큐슈와 한국)에 가서 
장사를 해서 쌀을 사들이고 있다....

다음은 壱岐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 이걸 번역할 때가 아님. ㅋㅋ
내일 일일강좌 준비해야 되니까
오늘 공부는 여기까지. 

한 장의 포장지로 고대의 역사를
엿볼 수 있어서 넘 행복. 
주변에 널려 있는 것이 다 공부 자료. 
공부는 해도 해도 끝이 없고 
인생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행복이 가득 찬 하루. 
아니 아니 행복이 넘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