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서 일본 국민들을 위협하는 "불개미"
한국에서는 (불) 이라는 글자가 붙은 단어가 많은데요.
불개미, 불곰, 불자동차, 불고기, 불덩어리.....
빨간색이나 붉은 색을 의미하는 불도 있고
진짜 불이라는 의미도 있고......
오늘로 2017년 딱 반이 남았는데요.
여러분은 "반밖에 안 남았어" 아니면
"반이나 남았어" 어느 쪽이세요?
아직 새해목표를 이루지 못한 분들은 아자.
제 올해 목표는 心身とも最強の体作り ㅋㅋㅋ
자, 그럼 블로그를 보면서 괄호 안의 단어, 밑줄 친 문법을
복습해 주세요. 다음시간에는 복습해 가지고 오세요. ㅎㅎ
요 며칠 전부터 찜질방처럼 날씨가 푹푹 찌는데
이런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마츠시타 씨를 낳으시느라고 어머님께서
많이 고생하셨겠네요. 어머님 덕분에 저도 마츠시타 씨를 만날 수
있어서 감사. 감사. 생일 축하하고, 생일 날에는 어머님께 감사하는
날이 되길 바래요.
# 언제나 보던 시험. 언제나 다 떨어졌던 시험. ㅋㅋ
이번에는 다 합격하셨다는 분. 역시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죠?
9월에 또 뭔가 시험을 보실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목표가 있는 인생.
참 멋있네요. 언제나 젊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돼주셔서 감사. 감사
# 요즘 시크릿 세일, 프레 세일...여러가지 세일이 있는데
언제나 가는 가게(단골가게)에 가서 옷을 사셨다는 분.
오늘은 화사하게 화장을 하셔서 그런지 혈색이 좋아보였는데
綺麗なお姉さんは好きですか？～네. ㅋㅋㅋ
# 백화점에 갔더니 이전에 같이 플라멩코를 했던
친구가 있어서 카페에서 수다를 떨었다는 분.
그 친구는 아직도 플라멩코 를 계속 하고 있어서
발표도 한다고 했는데 뭐든지 꾸준히 하면 언젠가 결과가 나오죠?
플라멩코 대신 한국어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마찬가지. ㅎㅎㅎ
# 오래간만에 극장에서 한국영화(한궁녕화) "형"을 보셨다는 분.
설명하긴 힘들지만, 재미있었대요.
＊출처: 네이버
# 가부키를 편집해서 영화로 한 영화를 보러 갔다오셨다는 분.
재미있었다고 했는데, 가부키를 영화처럼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 회사 근처의 맛있는 가게에서 도시락을 사 가지고 야후 돔에
야구 구경 갔다오셨다는 분.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야구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대요.
영화든지 콘서트든지 뭐든지 직접 가서 보면 더 신나고 재미있죠?
# ○번 버스를 타면 후쿠오카 타워 바로 앞에 내린다고 해서
타고 갔더니 진짜 바로 앞에서 내리더래요.
그래서 올라가 보니까 경치가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더래요.
그래서 간 김에 돌아오다가 박물관에도 가고, 西南대학교도
돌아보고 오셨대요.
오늘부터 장식 야마카사를 구경하러 가시 는 건 어때요?
# 친구랑 만났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당연히 여자친구일 줄
알았는데 물어봤더니 글쎄 남자래요. 남자. 남자.
어머 어머 이 교실에서 드디어 남자라는 단어가 나왔어요. ㅎㅎ
그냥 차만 마셨다고 했는데, 테니스도 잘 친다고 하고...
수상해. 수상해. ㅋㅋㅋㅋㅋ 다음 시간 기대.
# 얼마 전에 덴진 지하가에 치즈타르트 가게에 이어 애플파이
가게가 생겼죠?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 일찍 와서 가봤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 가지고 오셨다는 분.
아직 안 먹어 봐서 가치를 모르겠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하셨는데 어머 어머,
그 돈이면 작은 수박 하나를 살 수 있는데.......
그런 애플파이를 선물이 아니라 뇌물로......ㅋㅋㅋㅋㅋ
지금 제 뱃속에.....
아.... 행보.................................옥.
애플파이를 보면서 저를 생각하셨을 걸 생각하면
애플파이보다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행보..............................옥.
그래도 여러분.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니까
맛있는 거 보면서 그냥 제 생각만 하시면 돼요.
그럼 저는 그걸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예를들어서 수박을 보면서 선생님 생각을 하긴 하는데
생각만으로 감사. ㅋㅋㅋㅋㅋ
오늘은 새벽부터 운동을 했더니 벌써 졸려.......ㅋㅋ
그래도 아침에 운동을 하니까 좋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아침에 간단한 운동을 하면 좋을 거예요.
한다면 매일 매일 꾸준히. 아자.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テンションＭＡ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