岩田屋 水曜日のクラス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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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요즘은 몸이 안 좋으신 분들,
 
가족들이 아프신 분들....
 
기운이 없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古文書 공부하러 가다가
 
鳥飼八幡宮에 들러서 기도드리고 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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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飼八幡宮는 인연을 맺어주는(縁結び) 신사로 유명하지만,
 
なでうし가 있어서 病気平癒도 들어주는 신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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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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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다 타들어 갔는데도 새싹이 터서 다시 살아났다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은행나무에서 제가 대신 기운을 많이
 
받아 왔답니다. 여러분들은 사진 보면서 기운을 받으세요. ㅎㅎ
 
언제나 신사나 절에 가면 감사할 뿐 소원을 빈 적이 없는 제가
 
오늘은 여러분들이 다들 건강하게 해 달라고 열심히
 
빌고 왔으니까 하느님도 웬일이지? 라고 소원을 들어 주실 테니까
 
여러분들이나 가족 여러분들 다. 괜찮을 거예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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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 갈 때는 끄덕끄덕

 

졸 때는 꾸벅꾸벅  ㅋㅋ

 

한국어는 정말 표현이 다양하죠?

 

모음 하나 잘못 말 해도 완전히 다른 의미가 되니까요.

 

들어도 금방 잊어버릴 것 같은 까다로운 단어를 가르쳐드려도

 

언제나 흥미진진한 얼굴로 들어주셨던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당연한 시간들도 알고 보면 기적같은 시간.

 

당분간 교실에 못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아쉬운데요.

 

당분간이니까.....

 

인생은 생각대로 안 되니까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오늘 최선을 다해서 해야한다고

 

다시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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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안 계시지만, 생일 축하. 축하.

 

오늘은 경사스러운 일, 다행인 일들이 많았는데요.

 

 

따님 결혼식 무사히 끝나고 딸네는 지금 신혼여행중이라는 분.

 

먼 곳까지 결혼식을 치르러 갔다오시느라고 힘드셨겠지만,

 

경사스러운 일이니까 축하. 축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연세가 많으셔서 참가는 못 하셨지만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많이 좋아하시더래요.

 

 

폐렴때문에 입원해 계셨던 어머님께서 무사히 퇴원하셨다는 분.

 

정말 다행이네요. 그리고 남편분과 아울렛에 구두를 사러 갔는데

 

한국처럼 1+1까지는 아니지만 두 켤레를 사면 30프로 할인이

 

된다고 해서 구두를 두 켤레 샀대요. ㅋㅋ

 

 

위카메라(내시경)를 찍으셨다는 분.

 

식도의 조직검사가 있으니까 결과는 다다음 주에 나온다고

 

하셨는데 제가 열심히 기도하고 왔으니까 아마

 

아무 이상 없으실 거예요. ㅎㅎ

 

 

큰 아들이 출장으로 와서 나흘(사일)동안 집에서 자거나

 

작은 아들네가 새로워진 가시이카엔에 놀러 간다고 하니까

 

돌아가는 길에 집에 들러서 과일이라도 가지고 가라고 해서

 

이것저것 챙겨주셨다는 분.

 

언제나 이야기를 들으 아들들 사랑이 정말 대단하신데요.

 

그러니까 아드님들이 어머님께 잘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큰 아드님과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 좋으셨죠? ㅎㅎ

 

 

얼마 전 아버지 날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잉어가 유명하다는

 

鯉とりまあしゃん에 가서 식사를 하셨다는 분.

 

가게 이름이 재미있네요. 잉어잡이로 유명한 실존인물

 

전설의 아저씨 이름이래요. ㅎㅎ

 

그리고 교양강좌 두 번째에 참가하셨는데 이번에는 건강에 관한

 

강좌로 많이 도움이 되셨대요.  언행일치. 꼭 실행하시길. ㅋㅋ

 

 

감기에 걸려서 사흘(삼일)내내 누워 계셨다는 분.

 

꼼짝 못하고 누워 계신 줄만 알았더니 식사 준비는 하시고

 

식사도 잘 하셨대요. ㅋㅋ

 

그 덕분에 빨리 나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웬일로 그 때는 교실이 없어서 다행이었대요. 

 

따님이 걱정할까 봐 가까이 사는데도 연락을 안 하셨다고

 

했는데 이게 바로 부모의 마음이겠죠.

 

 

마작을 시작한 지 벌써 일 년 반이 됐는데

 

아직도 점수계산이 어려워서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다는 분.

 

저는 마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봐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그만두시지 않고 꾸준히 다니시는 것도.

 

마작이나 외국어 공부는 치매에 좋다고 하니까 계속 열심히

 

하시길!ㅋㅋ

 

 

장마철이어서 몸이 나른해지는 시기인데

 

그렇다고 모든 걸 귀찮아하시지들 말고, 잘 드시고

 

잘 주무시고, 긍정적인 생각들 하셔서 올 여름을 건강히

 

이겨냅시다. 아자. 아자. 아자.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