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봄날씨. ㅋㅋ
오늘도 교실에 발걸음 해주셨던 여러분
감사. 감사.
역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제가
더 기운이 나요. ㅎㅎ
여러분들과 저의 어머니 집밥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아침부터 이렇게 진수성찬을 먹어서
제가 일본에 와서도 힘이 철철 넘치네요.
아마 일 년분의 영양을 섭취한 듯. ㅎㅎ
저의 어머니는 자연의 맛을 좋아하셔서
설탕. 소금을 거의 안 쓰시거든요.
위의 사진은 국이 아니라 육수(お出汁)예요
이 국물로 국이나 찌개를 끓이니까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는 거죠.
어머니의 요리를 보고 새삼 제 요리는
발밑에도 못 미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어머니가 저에게 해 주신 듯이 저도
제 딸에게 몸에 좋은 요리를 정성껏 해 줘야겠네요.
역시 밥이 보약!!!
오늘도 행보.......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