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운 날씨 속에 교실에 와 주셨던 여러분
감사. 감사.
그리고 버스가 안 와서 계속 버스를 기다리시다가
결국 교실에 못 오신 분. ㅠㅠ 죄송합니다.
교실 끝나고 櫛田神社의 お多福를 보러 가봤습니다.
이전에는 세 군데(북문,정문,남문) 입구에 장식을 했는데
오늘 보니까 북문하고 정문 두 군데만 장식을 했더라구요.
冷泉町에서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북문.
2월 3일에는 콩뿌리기 행사가 있는데 오후 3시에는
くまモン이 온대요. 아.... 수업이...ㅠㅠ
계절마다 풍습을 이어간다는 것.
관심이 없으면 쓸 데 없는 일같고, 그런 게 있구나...정도로
지나칠지 모르지만, 역시 풍습이나 관습을 후세에
전해주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번에도 구마몽과 만날 수 없다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