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책 좀 그만보고 밥먹으러 오라고 해서
시소로 향했습니다.
일요일인데 일부러 나와서 제가 좋아하는 메뉴를
여러가지 만들어 줬는데, 제가 새로 이사하고 나서
큰 오븐이 없어서 야채를 많이 구울 수 없다고 했더니
일본에 갈 때 가지고 가라고 파프리카를 잔뜩 구워서
올리브에 재워 두었지 뭐예요. 에구 에구 감격.
그리고 시소에서 쿠킹클래스를 시작하기로 해서
지금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메뉴개발 중.
끊임없이 노력하는 친구에게서 자극 満タ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