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라토 시장에서 아침을 목표로 고고씽
6:00 출발
7:15 下関着 구마몽이 어디 있는지 잘 찾아보세요
메카리 휴게소. 휴게소 옥상 전망대에서 모지항과 시모노세키를 한눈에....
가라토 시장까지 허기를 참지 못하고 ふく（ふぐ）かまぼこ
복어 어묵을 한입에... ㅎㅎ
시모노세키 관광 안내 사이트１．唐戸エリア
赤間神宮、春帆楼、日清講和記念館、藤原義江記念館、
引接寺、唐戸市場、旧秋田商会、下関南部町郵便局、
朝鮮通信使上陸淹留之地碑
赤間神宮 아카마진구 水天門 안토쿠 （安徳）일왕을 모신 신사
春帆楼1895년 4월 17일 일본이 청나라와 청일강화조약을 맺은 곳.
이 조약 때 일본은 청나라로부터 약 3억 6천만 엔이라는 어마어마한
배상금을 받았죠. (당시 일본 정부의 연간 총 예산이 1억 엔 정도)
伊藤博文(이토히로부미 ;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일본인 No.2)
「ふぐ食用禁止令」を伊藤博文が解禁した「ふぐ料理」の公許第１号店。
日清講和記念館
藤原義江記念館日本にオペラを根付かせた功労者
引接寺（三門）朝鮮通信使が宿泊したところでもある。
가라토 시장에서 대망의 아침식사.ㅋㅋマグロ寿司、ふぐ汁....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어버렸다는....
성게덮밥도 먹고 싶었는데...
巌流島에 가니까 시간이 없어서.... 빨리 빨리 선착장으로....
２．巌流島
９：１４下関発 ⇒ ９：２５ 巌流島着
９：３９ 巌流島発 ⇒ ９：５０ 下関着
弾丸ツアー ㅋㅋ
아무 것도 없는 이 巌流島에서 9: 39분 배를 못타면 한 시간이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거의 계속 뛰면서 10분만에 구경.
배가 떠나려고 해서 전력질주 하다가 거의 죽을 뻔 했다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달린 덕분에 무사히 배를 탔음
다시 가라토시장 근처
ザビエル도 시모노세키에...
亀山八幡宮世界一でかいふぐ銅像 ＋ くまモン
旧秋田商会ビル2, 3층은 주택으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옛날 전기 스위치,
오르간등 옛날 분위기. 옛날 냄새가 나는 레트로 분위기.
下関南部町郵便局 ： 国内最古の現役郵便舎 旧下関英国領事館
朝鮮通信使のルート
오늘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도저히 어디 있는지 몰라서엄청 헤맸다는... 나무들 사이에 가려서 찾기 힘들었는데 찾았다～～～
혼슈의 관문인 赤間関(시모노세키의 옛 지명)에 조선통신사들이
도착했을 때 상륙했던 곳. 감개무량.
相島 ⇒ 下関
しばらく思いを馳せてみました。
３．壇ノ浦・関門トンネル人道・門司の和布刈神社
映画「チルソクの夏」の촬영지를 돌아봤습니다. 참고 사이트
関門トンネル人道 사람은 공짜. 편도 7８0m
자... 모지를 향해서 출발. 후쿠오카현과 야마구치현의 중간지점.
다시 시모노세키를 향해서 출발
모지 도착 후 그냥 시모노세키로 돌아가기 섭섭해서 메카리 신사에 가 봤습니다. 미역과 관련된 신사인데...
설명 생략. ㅋㅋ
그 유명한 「壇之浦古戦場地」大河ドラマ「義経」出演の滝沢秀明の手形が…
４．火の山
標高２６８M .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지항과 시모노세키항.날씨가 좀 흐려서 아쉬웠지만 절경이었습니다.
구마몽이 어딘가에....ㅋㅋ
５．城下町長府
長府毛利邸、横枕小路、功山寺、乃木神社、忌宮神社、笑山寺
城下町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長府
長府毛利邸 毛利家１４代元敏によって建てられた邸宅。
明治天皇の行在所としても使われたとか。
정원. 가운데 뜰. 너무 예쁘게 손질을 잘 했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곳에서 살면 청소랑 손질이랑 너무 힘들 것 같고
겨울에는 너무 추울듯....ㅋㅋ
笑山寺。 고즈넉한 골목 길.
功山寺二重櫓造りの山門や、日本最古の禅寺様式を残した仏殿。
維新回天の挙兵高杉晋作。
下関市立長府博物館。 萬骨塔。
일본에서 최고로 많이 잡히는 복어.시모노세키는 마치 복어의 도시같다.
여자화장실 표시도 복어.
하수도 맨홀 뚜껑에도 복어.
휴게소 과자도 다 복어. 복어. 복어.
복어 가공식품은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복어 장난감. 생활용품 등....
복어는 끝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스케쥴이 좀 빡빡해서 거의 쉬지 않고 돌아다녔는데언제 또 시모노세키에 올 수 있을지 모르니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보고, 먹고, 느끼고, 걸어다녔습니다.
조선통신사의 유적지는 거의 남질 않아서 좀 섭섭했지만,
그래도 몇 백년이 지나, 후손이 이렇게 조상의 발자취를 찾아
와 줬다는 걸 알면 고생을 하면서 조선통신사로 오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아리타 도자기의 도조（陶祖）이신 이 참평（李 参平）을 찾아
떠나 볼까 합니다,
에구, 에구 벌써 12시가 다 되가네요...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