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눈이 살짝 날리는 것 같았어요. 카나코씨는 또? 또? 서울에 갔다 오셨대요.
간장게장을 드셨대요. 간장게장을 진짜 좋아하시나 봐요.
그리고 지난주 수요일부터 I 백화점에서
세일을 시작했나 봐요.
그래서 쇼핑을 하러 갔다 오셨다는 분들도 계셨어요.
따님이 성년식을 맞이한 분도 계시고
시아버님 제사에 갔다 오셨던 분.....
단어: 축구. 시합. 시댁. 성년식. 치과. 양말. 게장. 닭한마리.
<14시30분~16시>
야스다씨~~~ 생신 축하 축하. 앞으로도 건강하게 열공해 주세요
이 교실은 손주바보（孫バカ）분들이 많으신데요....ㅋㅋ
손주와 헤어질 때 애인과 헤어지듯 너무 슬퍼서 눈물이 펑펑.....
손주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죠?
자식은 책임이 따르지만 손주는 예뻐하기만 하면 되니까
해달라고 하는 거 다 해주고... 그래서 좀 버릇이 나빠지기도 하지만...ㅎㅎ
역시 내리사랑이라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은 정서교육에도
역시 내리사랑이라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은 정서교육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일본의 설날하면 역전마라톤(駅伝）.
설날내내 역전마라톤 보셨다는 분이 계셨는데
역시 일본사람들의 국민성에 딱 맞는 운동 같아요.
연말 연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던 분들도 계시고
여행 갔다 오셨던 분도 계시고, 며느리 노릇하느라고 너무 힘드셨다는 분도
계셨는데, 2014년.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 예감. ㅋㅋ
다음 학기까지 즐겁고 신나게 열공합시다. 아자
넘 귀엽죠? 오늘 구마몽, 넥타이 뇌물을 받았다もん.넥타이 매고 내일부터 열심히 일할거다もん.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