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는 수업이 없기 때문에 노노시타씨 생일을 오늘 축하하기로 했어요
오늘은 지금까지 배운 문법을 다 복습해 봤어요.
나이를 먹으면 금방 잊어 버리니까 항상 복습해야 돼요.ㅋㅋㅋ
이마다씨는 시아버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많이 힘드셨대요.
미하라씨의 된장... 어떤 맛일까요? 드셔 보셨어요??
데라오씨는 친정이 가까워서 좋겠네요
이마후쿠씨는 레미제라블 영화를 보셨다고 하셨는데 재미있었대요.
츠나와키씨는 지금쯤 고베에서 따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죠?
<14시30분~16시>
야스다씨. 생신 축하 축하.
내일 수술로 손이 완전히 다 나아지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 쇼크...... 그건..... 히라츠카씨의 연세
연세보다 훨씬 젊어 보이셔서 그렇게 연세가 드셨을 줄이야.....
그래도 한국유학이라는 꿈을 가지시고 도전해 보시려는 히라츠카씨....
넘~넘~ 멋지세요
그리고 남편분이 정년퇴직하셨다면 세상의 주부분들이 다 갖고 있는
고민... 불만(ㅋㅋ)... 곤도씨뿐만이 아니니까 신혼때를 떠올리면서
극뽀~~옥(극복)...ㅎㅎㅎ
찰리 채플린은 [인생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필연적으로 남의 인생은 멀리서 보게 되고
자기 인생은 가까이서 보게 되니까 남의 인생은 즐거워 보이고 나의 인생은
슬퍼 보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아니에요....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 다같이 힘냅시다. 아자.
기무라씨 서울 여행 잘 다녀오시고 여행이야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시바시씨 생신은 다음시간에 축하하기로 하고... 이치카와씨 잘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