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시타씨는 시댁에서 벼베기를 보기만 하고,
오오야마씨는 친정에서 벼베기를 도왔다고 하네요.
이게 바로 시댁과 친정의 차이일까요? ㅋㅋㅋ
이제 단풍이 예쁘게 물들기 시작했는데 여러분은 어딘가
단풍구경(단풍놀이) 예정 있으세요?
彼岸花는 한국에서는 [석산화(石蒜花)] 또는 [꽃무릇]이라고 하는데
전라남도나 경상남도 지방에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빨간색
그리고 しめじ는 [만가닥버섯] 이에요.
생일 축하드려요
기무라씨는 가을여행
요즘 지나가다 보면 아직 벼베기가 끝나지 않은 논이
마치 황금물결같죠
며칠전에 햅쌀밥을 지어서 먹어 봤는데,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밥이 찰져서 정말 꿀맛이었거든요. 반찬없어도 밥 한그룻 뚝딱
요즘은 햇밤, 햇감자, 햇사과, 송이버섯, 꽁치...
정말 식욕의 계절인데... 이시바시씨는 과자를 깜박 잊고 오시다니....
아이고... 말도 안돼. 이치카와씨는 정말 두번다시 ○○하고 여행을
안 가실까요?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웃음보가 터질 뻔 했어요.
아참. 한국어로 커피메이커(=커피내리는 기계).
急須는 전문용어로는 [다관]이라고 하는데 그냥 일반사람들은
[차주전자]라고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