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０시～１１시＞
오늘은 반가운 얼굴이 오셨어요. 저번에 백내장수술로 결석하셨던
시라후지씨께서 이제 안경없이 생얼로 오셨는데, 생얼도 샤방샤방이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끼리 아주 재미있는 모임을 하셨던 것 같은데요...
먹고,마시고, 수다떨고, 노래부르고.... 일어나서 박수도 치셨다는데 하라다씨의
박수치시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고 놀 때는 화끈하게 노시는 여러분들
보기 좋습니다
＜１１시１５분～１２시４５분＞
오늘 지금까지 배운 것을 총복습 했는데,
여러분들 복습들 하시느라고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셨죠?ㅋㅋㅋ
일요일이 아버지 날이어서 시댁에 갔다 오신분, 친정에 갔다 오신 분
자녀분이 집에 찾아 오신분...
그리고 보통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영화를 보신분.ㅋㅋㅋ
별로인 영화를 보신 분. 위, 대장 검사를 하신 분...
그동안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여러분들 정말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느셨어요 7월부터도 아자
＜１３시３０분～１５시＞
오늘 정말 오래간만에 모토나가씨께서 좀 야윈 얼굴로 오셨는데
지금은 류마티즘으로 몸이 좀 안 좋으시대요
즐겁게 공부하려면 몸이 건강해야 되니까 항상 잘 드시고 잘 주무세요
기무라씨께서 말씀하신 ''사랑받으려면 먼저 사랑해야 돼요'' 라는 말씀처럼
먼저 사랑합시다
니시카와씨께서 비빔밥을 드신 '늘봄'이라는 가게 이름은 '언제나 봄'이라는
의미인데 어떤 곳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