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카타 야마가사
아침부터 나카스 여기저기에서 술냄새가 풀풀
하카타 사나이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엉덩이 볼일 없겠네요.ㅋㅋㅋ
기무라씨는 오늘 교실이 긴장되셔서 아침 일찍 일어나셨대요.
그 덕분에 하카타 야마가사를 TV에서 생중계로 보셨대요.
언제나 수줍어하시는 기무라씨, 귀여우세요.
<11시~12시>
여러분은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은..........)라는
말을 아세요?
엄마 친구 아들은 얼굴도 잘 생기고 머리도 좋고......
아이고, 그렇게 친구 아들과 비교해서 어떻게 하려는지.....
한국 엄마들은 정말 못말려요.
오늘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아드님들 이야기를 하셨는데,
결론은 '아들들은 크면 다 그런거야' ㅋㅋㅋ
<13시~14시>
오늘은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고바야카와씨는 게자리 모리타씨하고 S씨는 사수자리
이시바시씨는 천칭자리 일본에서는 별자리로 점을 보는 게 많은데
한국에서는 띠로 점을 많이 보거든요.
그리고 일본남자들도 한국남자들처럼 군대에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어요.ㅋㅋㅋ
그럼 일본 남자들도 좀 씩씩해질까요?
홋카이도에 등산가셔서 오늘 못 오실 줄 알았던 모우리씨가 오셨어요.
비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돌아오셨대요.
등산중에 아기곰하고도 만나셨대요. 어머, 어머
이와사키씨는 이마리 나베시마에 갔다 오셨다는데,
글쎄 저는 나베시마 갈빗집으로 잘못알아 들었어요. 아이고 죄송합니다.
무라카미씨는 남편분이 안 계실때는 한국요리를 잘 만드시는 것 같은데
무라카미씨의 잡채를 언젠가 맛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ㅋㅋㅋ
가와시마씨는 남편분하고 구주여행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어쩔 수 없이.... 아니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