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편의점따위에는 가지도 않았다
조사할 것이 있어서 유키에게는 적당히 둘러대고 도서관에 온 거 뿐이었다.

~일주일전~

ぴんぽん♪
ドアが開く。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나는 꾸벅 인사를 했다.
”あら、誰かしら?”
"저 기억 안 나실지 모르겠지만... 11년전에 옆집에 살았던 태민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テミン?テミン...あ!ゆきがよく遊んであげたあのテミン君?すっかり大人になったね!
上がって来て”
아줌마는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표정이었지만 이내 나를 기억해 내 주었다.
"감사합니다"
나는 거실에 들어가 소파에 앉았다.

"どうしたの?急に。でも格好よくなったじゃない~
道ですれ違ったら絶対わからないね!
でもあなたのヌナはもうここにはいないよ。
あ、お茶入れるね”
아줌마는 더 얘기하려고 하다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다.

"고맙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온 건 별 이유는 아니고요 이번에 도쿄에 있는 대학교에
유학 오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일본에 온 김에 옛날에 살았던 집도 한번 가보고
유키누나도 있으면 만나려고 했었죠. 근데 여기엔 없다니 아쉽네요"
”そうなのよ。ゆきは今東京で働いてるの。彼氏もいないでふらふらしてるんだよ。
今あなたの家にはうるさい家族が住んでいるのよ。子供が4人もいて、うるさいんだよ。
あ、お父さんは元気?
"네... 잘 지내세요. 유키누나와도 연락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해요?"
아주머니는 차를 내오면서 말했다.

”あ、ゆき?連絡先あとで教えるね。ゆきもあなたを会いたがってたんだよ。
あなたがいなくなってしばらくはね。でもこんなにイケメンになって戻って来たから
きっとあの子も喜ぶよ”
”가, 감사합니다 ^^;;;"
그 순간 테이블 위에 있던 신문기사가 눈에 띄었다.

사이타마현 쿠마가야시에서 신원불명의 여성 변사체가 발견... 이라는 타이틀의 기사였다.
내용은 잘 보이지 않았다.
"얼마전에 이 근처에서 살인사건이라도 있었나 봐요?"
나는 신문을 보면서 말했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あ、この前ね。ところで東京の大学でなにを勉強するの?”
아주머니는 신문을 치우면서 화제를 돌렸다.

하지만 얼핏이지만 신문 발행일자는 2003년이었다.
9년전의 신문... 그렇게 오래된 신문을 가지고 있나?
근데 아주머니는 얼마전이라고...
나는 그 신문기사를 마음에 둔 채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나는 일주일전 그 일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이 곳 도서관까지 오게 된 것이다.
가만있자... 아주머니가 들고있던 신문의 날짜는 2003년 4월 이었다.
날짜는 아주머니의 손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다.
나는 2003년 4월 신문을 하나하나 전부 찾아보기로 했다.
4월 1일,2일,3일,4일....
아! 찾았다
2003년 4월 28일...
사이타마현 쿠마가야시에서 신원불명의 여성 변사체가 강가에서 발견. 발견자는...

"야, 너 이런 곳에서 뭐하냐?"
"엣?"
나는 너무나 놀랐다.
신문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누군가 뒤에 서 있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천천히 뒤를 돌아보자 그 곳엔 초등학교 때 베프
카이가 서 있었다.





あっという間にユキは居なくなってしまった…


僕がわざわざこの公園に来たのは訳がある。

ユキは全くわかんないだろうけどね

僕は高校生の頃からユキが好きだった


はじめは気さくなお兄さんみたいな人だなぁと全く女らしさを微塵もかんじなかったけど…

いつもいつも、兄さんに甘えるようにユキにタメ口を使ってからかっていた

ある日、僕はうっかりお財布を忘れてお昼も買えないほど困っていた…

友達もみんな小銭しかなくて貸してとは言いづらくて先生にお金を借りようとトボトボ職員室へ向かって歩いてたんだ 

僕の通ってた学校は職員室の横にズラッと3年の教室が並んでる

職員室に向かう道すがら、ユキが見えた!

『あっ(^O^)/、ユ…』
声を掛けようとしたら、ユキは誰かクラスメート(男)とニコニコと楽しそうにおしゃべりしていたんだ

僕はいつも兄さんとして見ていたユキが突然女性に見えて…

そんなニコニコしてそのクラスメートと話さないでほしいと切なくなった

僕には気づかず楽しそうな2人
僕はムシクシャして、職員室にも行かずに教室で放課後までブスッとしていた

いつもはジェントルな僕がそんなだから、クラスメートはみんな不思議そうに、僕を見てたよ

でも僕は周りを気遣えないくらい落ち込んで、ヌナが好きなんだと分かった


ヌナは僕が好きだとか、大好きとか言っても兄弟や友達に対する気持ちだと勝手に解釈して私もミノ好きだよ~と最後の最後まで僕の気持ちを勘違いしてた(泣)

だから、今日親伝いにヌナが帰って来たことを聞いて、ヌナをずっと探してやっと見つけたのに…

僕、格好良くなったでしょって
弟じゃない僕を見てほしかった…

ヌナって人は…

でも、もう諦めないヌナに会いに行こう!
"민호가 왜 여기에..."
"왜긴, 이 곳은 나의 고향이고 나는 아직 이 곳에 살고 있다고!!!"
"아 그렇구나 정말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
"유키야말로 잘 지냈어? 도쿄는 어때? 나야 뭐... 똑같아
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

チェミノ、私の中学、高校時代の2年後輩。私がバスケ部のマネジャーをやっている時の部員だった。
イケメンだし、背も高くてバスケもうまかったから人気者だったのに、なぜか私に懐いてた…
というよりいつもバカにしてた。
しかも、2年後輩なのになぜか私にだけは常に呼び捨てー.ー
高校生の時までヌナか先輩と呼んで!と叫んでたが、全然聞かなかったから今は諦めた。
今は埼玉の大学に通いながらバイトをしているらしい。

"여기서 뭐 하고 있었어? 멍청하게"
”뭐 하긴… 명상하고 있었다 왜!!"
こいつ...全然変わってないー.ー
"유키는 명상할 만큼 머리가 좋지 않잖아… 무리하지마 ㅋㅋ"
"우이씨~ 죽을래!!!"
"미, 미안… 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니까 반가운데…
무슨 일로 온거야?"
"그냥 옛날일이 좀 생각나서 왔어. 이 공원도 우울한 일 있으면 가끔 지나가곤 했는데… 벌써 10년도 넘었네.
벌써 나도 스물 다섯… 아줌마 다 됐다. 늙었어 ㅜ.ㅜ"
"아냐 유키… 유키는 변함없어"
"저, 정말?"
"유키는 지금도 변함없이 바보야"
"야!!! 너 진짜 죽을래!!!!"
私は拳を握って殴ろうとするふりをした。
"하하하 미, 미안..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워서…"
ミノは片目をつぶってハハハと笑いながら避けようとした。
"옛날일 하니까 생각났는데 유키네 집에 자주 놀러오던 꼬마 있지? 태민이던가?
그 아이랑 닮은 남자애를 봤어. 그 남자가 태민이가 맞다면 아주 멋있는 청년이 됐던데?"
"저, 정말? 태민이를 어디에서 봤어?"
私は目を大きくして聞いた。
"태민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 남자애라면 도서관에서 봤어"
"도서관? 민호야 미안 나 이만 가봐야겠어.
나중에 보자"
私はブランコから飛び降りた。
"어, 어디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私は走りながら振り向いて答えた。
"미안! 볼일이 있어. 안녕~"
ミノはぼーぜんとした感じで見つめていた。

"정말 여전히 바보네…"
나는 피식 웃으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

テミン...やっぱりコンビニじゃなかったんだ。
そこでなにを調べようとしてるの?
私はいろいろ考えながら図書館に向かって走っていた。
ちょっと待って...

さっきの公園はミノの家と正反対じゃない?
なんでそこにミノ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