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壌国際映画祝典において「ニジノキセキ」が【国際審査委員会特別賞】を受賞!! | かっちんブログ 「朝鮮学校情報・在日同胞情報・在日サッカー速報情報など発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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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ジノキセキFBより)
 

 
 
ピョンヤン国際映画祭で兵庫青商会制作
映画「ニジノキセキ」が特別賞受賞!!!祝
 
 
 
 
【速報!!】
 
平壌国際映画祝典において「ニジノキセキ」が【国際審査委員会特別賞】を受賞!!
 
27日に平壌国際映画祝典の閉幕式が行われ、表彰式で「ニジノキセキ」が表彰されました!
 
祝典期間内に2回の上映会も行われ、観覧した平壌市民たち全員号泣だったそう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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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地の新聞でもすでに発表されています!
 
 
何より国際審査委員会から評価いただいた事が価値があると思います!
 
これからも4.24のキセキを世界へ!
ともに発信していきましょう!
 
 
 

 
 
㊗️🎉
先日東京でも上映された「ニジノキセキ」がピョンヤン国際映画祭で特別賞受賞!
 
 
 

 
 
またDMZ国際ドキュメンタリー映画祭でADF文化賞(長編)を受賞!
 
写真は映画ニギノキセキページ
モンダンヨンピルページ
https://www.facebook.com/152362788159122/posts/2540831832645527?sfns=moからそちらも合わせてご覧ください。
 
 
 
 
(朴 英二FBより)
 
 
 

다큐영화「사이사 무지개의 기적(ニジノキセキ)」이 제17차 평양국제영화축전에서 국제심사위원특별상을 제11차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ADF문화상을 수상받게 되였습니다.

재일동포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온 조선학교의 력사,오늘의 일본정부의 차별정책을 영화의 형식으로 알리는 이것도 바로 또 다른 방식의 우리의 투쟁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를 본 북과 남의 동포들이 많이 울었습니다.
조선학교를 지키는 우리 재일동포들의 의지와 신념을 우리 겨레가 공감하고 공유해주었다는 것이 무한한 기쁨입니다.

뉴욕에서 찾아온 어느 감독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되였다.재일동포들이야 말로 남북을 이어줄 무지개 다리다」

1954년의 제작된 「조선의 아이」의 한 장면 어느 학생이 말한다.
「마늘 냄새 하는 조선사람 따위..왜 나는 일본사람으로 태여나지 않았을까...」

70년후의 영화속의 장면.
재판판결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학생,우익들의 해이트를 받으면서도 용감하게 호소하는 학생들의 모습.

그들은 4.27을 큰 화면으로 보고 환호소리 울리며 만면의 미소를 띄우며 이렇게 말했다.
「조선사람으로 태여나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어떤 시련과 난관이 닥쳐와도 우리는 통일의 꿈을 갖고 거기서 희망을 찾고 살아왔던것이 아닐까..

영화 하나를 가지고 할 수 있은 일은 많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래도 오늘을 사는 학생들이 동포들이 힘을 얻고 앞을 보고 무지개 너머 희망을 보는 그런 영화가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지개의 기적 제작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대에 오르고 당당히 우리 말로 인사를 할 수 있게 해준 조선학교,우리 학교에 감사드립니다.

고향 멀리 떠나 일본에서 나서 자란 우리를 같은 동포로 항상 보살펴주고 신념과 의지를 키워준 조국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돌아다니며 집에 없는 아빠를 응원해주고 등을 밀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