労働新聞より 朝鮮の【12番目の選手】-今大会の全期間を選手達と共に「プレー」した12番目の選手 | かっちんブログ 「朝鮮学校情報・在日同胞情報・在日サッカー速報情報など発信」

かっちんブログ 「朝鮮学校情報・在日同胞情報・在日サッカー速報情報など発信」

毎日ブログ更新して15年かっちんブログでは全国の朝鮮学校(ウリハッキョ)情報・サッカーの速報・全国の在日同胞達の熱い活動をもっと知ってもらいたいので最新情報をアップしております。青商会時代で培ったネットワークを使って全力で発信しております

 


 


 



 


 


(‎【이겨라!】朝鮮スポーツ応援団【조선!】FBより)


 


 


 


是非ご一読を!(労働新聞12/22)


 


 


朝鮮の【12番目の選手】


 


-今大会の全期間を選手達と


 


共に「プレー」した12番目の選手がいる。


 


 


 



 


 


以下、記事から引用。


이번 축구선수권대회 전기간 우리 녀자축구선수들과 함께 달린 《12번째 선수》가 있다.


이역땅에서 우리 선수들에게 조국의 따뜻한 숨결을 느끼게 하고 하늘을 찌를듯 한 사기를 안겨준 총련의 응원단이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안아온 조국의 《11월대사변》을 가슴벅차게 체험한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사회주의강대국의 해외공민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의 분위기는 총련응원단의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하여 더더욱 활기를 띠였다.마치도 일본땅에서 사는 우리 동포들을 다 만나보는것만 같아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총련의 응원석에 뜨거운 인사를 보내였다.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복장과 꼭같은 색으로 응원복을 떨쳐입은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 《우리는 만리마기수》를 부르면서 응원열기를 고조시켰다.


공화국기가 응원단이 자리잡은 관람석 여기저기에서 힘차게 펄럭이고 《공격》, 《필승조선》, 《조선 이겨라》라는 웨침이 경기장에 울려퍼졌다.응원석에서는 대형공화국기가 서서히 물결치며 우로 올라가는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이겨도 통쾌하게 이기고 달려도 세계의 앞장에서 내달리라고 총련에서는 경기장밖에서도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우리 선수들이 이국에서 경기를 하지만 마음속에 조국을 안고 기운차게 내달리라고 미리부터 성의껏 준비한 통배추김치며 깍두기, 고추장, 창난젓까지 마련해가지고 숙소를 찾아왔으며 선수들의 생일까지도 잊지 않고 축하해주었다.선수권대회 전기간 동포애의 정은 우리 선수들의 가슴속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열광적인 응원열풍으로 하여 우리 선수들은 항상 조국인민들과 함께 달리는 심정이였다.


총련일군들은 지금으로부터 32년전에 제13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가 일본에서 열리였을 때 남자축구선수들이 우승하여 일본땅에 공화국기를 휘날렸는데 오늘은 녀자축구선수들이 통쾌한 승리를 거두었다고,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하면서 흥분과 격정을 누를길 없어 하였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총련응원단의 열광적인 모습과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친혈육의 심정으로 온갖 성의를 다하여준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熱い興奮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