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軍人에의한 殺傷事件을 根絶하라

1969.01.26조선일보(朝鮮日報)

 

一

24일밤 梨泰院에서 한 美軍人이 猟銃으로 李某라는 韓国青年을 射殺했다는 消息을 接하고 우리는 또한번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다.골목길에서 婦女子들이 是非를 벌이고 있는데 화가나서 猟銃을 들고 나와 無辜한 구경꾼을 쏴죽였다고 報道된「스레이지 프탱크 디」란 美軍下士의 失性한 듯한 行動樣式을 우리는 到底히 理解할 道理가 없는것이다.남의 싸움에 実弾을 잰 猟銃을 들고 뛰어든다는 것부터 納得이 안된다.「레이디 퍼스트」는 둘째치고 婦女子들이 다투고있는데 어째서 猟銃을 들고 나타나야 한단말인가.이번 엽총殺人이 故意에 의한것인지 아니면 過失에 의한 誤発致死事件인지는 当局의 調査結果를 기다려야 判明되려니와,最近의 美軍兵士들의 犯罪에서 나타나고 있는 韓国人에대한 人命軽視와 人間賤待傾向은 우리들로 하여금 깊이 생각케하는것이 있다.지난 12일밤에는 바제트라는 美兵(미병)이 倭舘基地村의 韓国人慰安婦(한국인위안부)를 논바닥에서 強姦殺人을 했고,또 작년10월에는 같은 倭舘基地村(왜관기지촌)의慰安婦(위안부)가 美兵(미병) 브라운을 만나러 나간뒤失踪,7일뒤에 마을 뒷산에서 스터킹으로 목이 졸린 変死體로 発見된 事件이있었다.이 두事件에 울분을 터뜨린 慰安婦(위안부)들이 抗議데모를 벌인것은 이미 널리알려진 事実이다.또 지난6일 汶山에서는美兵(미병)10명이 営內에 일보러 들어간 慰安婦(위안부)를 輪姦,意識을 잃고 入院加療할 정도의 重傷을 입혔다 하고,또 지난12월에는東 卯川 과 仁川,汶山,坡州등지에서 美兵(미병)들이 혹은 까닭없이 行人과 慰安婦(위안부)에게 重傷을 입히고,혹은 술집에서 煙幕弾을 터뜨려 사람들을 놀라게한 일들이 계속보도되고 있다.

 

二

한두件이라면 失手로보고,넘겨버릴수도있다.그런데 이건 너무 甚하다.具體的事件들보다 그 밑바닥에 깔려있는 일부 美兵(미병)들의 人命軽視와 理性없는 行動에 우리는 正色해서 抗議 하지 않을수 없는것이다.美軍(미군)이 우리나라에 와있는것은 여러 말할 必要도 없이 우리나라의 自由와 平和를 共産侵略으로부터 지키기 위한것이다.물로 그많은 美軍将兵(미군장병)이 모두가 教養이 높은 紳士이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또한 人間이기에,그리고 故郷을 떠나萬里異域에 와있는 젊은이들이기에 저지르기 쉬운 일에는 충분히 理解도한다.그러나 그度를 넘게되면 理解力에도 限界가 없을수없다.美軍当局은 美兵(미병)들의 그런 軽薄한 行動樣式과 그에 의한 이런事件의 누적이 韓国民의 民族感情을 해칠경우,両国을 위하여 어떤 바람직 하지않은 事態가 일어날 것인지 深思熟考 해주기 바란다.그리고 철없은 일부 美兵(미병)들의 団束에좀더 用意周到하기를 要請하지 않을수없는것이다.그와함께 우리政府 당국에도 우리의 不満을 솔직이 吐露

한다.우리政府는 自己나라 国民이 억울한 賤待와 업신여김을 받지 않도록,좀더 철저히 保護해주어야겠다는 것이다.本來自尊이 있어야 外悔를 물리 칠수있는 법이다.韓美行協(한미행협)이 発効된지 満2년동안에 그렇게 숱하게 일어난美軍犯罪中에서 法務部가 裁判権을 行使하기로 决定한 서울地検管內의 23件가운데檢察이 起訴한것은 단1件에 不過했다.그것은 무엇을 意味하는가.만약 이것이寛大라기보다 卑屈에 가까운 것이라면 美兵(미병)들은 앞으로 더욱 우리나라 사람들과検察을 얕잡아볼 것이며,美軍犯罪率도 그만큼 더 増加할 可能性이 있다해서 過言이 아닐 것이다.우리는 韓美 両当局이 서로 相対方을 尊重함으로써만 우리 共同의 目的이 達成 될수 있다는 깊은 認識 위에 서주기를 갈망해 마지 않는다.

 

美(米)軍人による殺傷事件を根絶せよ

1969.01.26 朝鮮日報

 

一

24日の夜、梨泰院である米軍人が猟銃で李某という韓国青年を射殺したという消息(ニュース)に接し、我々は再び驚きを隠しきれない。路地で婦女子たちが是非を争っているのを見て怒り、猟銃を持って出てきて、無辜(むこ)な見物人を撃ち殺したと報道された「スレイジ・フタンク・ディ」という米軍下士の失性したような行動様式を、我々は到底理解する道理がない。他人の争いに実弾を装填した猟銃を手に飛び込むという点からして納得ができない。「レディ・ファースト」はさておき、婦女子たちが争っているのに、なぜ猟銃を持って現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今回の猟銃殺人が故意によるものか、あるいは過失による誤発致死事件であるかは、当局の調査結果を待たなければ判明しないが、最近の米軍兵士の犯罪に見られる韓国人に対する人命軽視と人間賤待傾向(人間軽視傾向)は、我々に深く考えさせるものがある。12日の夜、バジェトラという米兵が倭館基地村の韓国人慰安婦を野外で強姦殺人し、また昨年10月には同じ倭館基地村の慰安婦が米兵ブラウンに会いに出かけた後、失踪して7日後に村の裏山でスタッキングにより首を絞められた変死体として発見された事件があった。この二つの事件に憤りを爆発させた慰安婦たちが抗議デモを行ったことは、すでに広く知られた事実である。また、6日には汶山で米兵10名が営内にいた慰安婦を輪姦し、意識を失い入院治療が必要なほどの重傷を負わせたとされ、さらに12月には東の卯川や仁川、汶山、坡州などで米兵が理由もなく通行人や慰安婦に重傷を負わせ、あるいは酒場で煙幕弾を発射して人々を驚かせた事例が次々と報じられている。

 

二

一件程度なら、失敗と見なして、見過ごすこともできる。しかし、これはあまりにも甚しい(酷い)。具体的な事件よりも、その底に潜む一部の米兵たちの人命軽視と理性のない行動に、我々は正色して抗議せざるを得ない。米軍が我が国に来ているのは、言うまでもなく、我が国の自由と平和を共産侵略から守るためである。その多くの米軍将兵が皆、教養の高い紳士であることを期待することはできない。また、人間であるがゆえに、そして故郷を離れ、万里異域に来ている若者たちであるがゆえに、犯しやすいことについては十分に理解もする。しかし、その度を越えれば、理解力にも限界がないはずだ。米軍当局は、米兵のそのような軽薄な行動様式と、それによるこのような事件の蓄積が韓国民の民族感情を害する場合、両国のためにどのような望ましくない事態が起こるのか、深く熟考してほしい。そして、無分別な一部の米兵の団束(取締り)に対し、より用意周到にすることを要請せざるを得ない。それとともに、我が政府当局にも我々の不満を率直に吐露する。我が政府は、自己の国の国民が理不尽な賤待(軽蔑)や見下しを受けないよう、より徹底的に保護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本来の自尊があってこそ、外悔を退けることができるのだ。韓米行協が発効して満2年の間に、数多く(米軍犯罪)が発生した中、(米軍犯罪)において、法務部が裁判権を行使することを決定したソウル地検管内の23件のうち、検察が起訴したのは、わずか1件に過ぎなかった。それは何を意味するのか。もしこれが寛大というより卑屈に近いものであるなら、米兵は今後ますます我が国の人々や検察を軽視するようになり、米軍犯罪率もそれだけ増加する可能性があるとして、過言ではないだろう。私たちは、韓米両当局が互いに相対方(相手)を尊重することによってのみ、私たちの共同の目的が達成され得るという深い認識の上に立っていただきたいと切に願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