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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演 (An Encore) / SHIN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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ﾓﾙｶﾞﾐ ﾋﾟｮﾝｼﾞｮ ｶﾞﾇﾝ ド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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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감이 번져 가는 듯 | ||||||||||||||||||
| 絵の具が広がっていくように ﾊﾙｼｯ ﾄﾘｮｯﾃｼﾞ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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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씩 또렷해져 | ||||||||||||||||||
| 一日ずつはっきりしていく | ||||||||||||||||||
ｺｸﾛ ｼｶﾞﾆ ﾌﾙﾝ ﾄﾞ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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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꾸로 시간이 흐른 듯 | ||||||||||||||||||
| 逆に時間が流れたみたいに ｵﾋﾘｮ ｿﾝﾐｮﾝﾍｼﾞ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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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선명해져 | ||||||||||||||||||
| むしろ鮮明になっていく | ||||||||||||||||||
ｷｵｹﾞ ｶﾝｳﾙ ｺﾞﾝﾉﾐｮ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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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강을 건너면 | ||||||||||||||||||
| 記憶の川を渡ったら ｲｯｼﾞｭﾙｽ ｲｯｽﾙ ｺﾞﾗ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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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 수 있을 거란 | ||||||||||||||||||
| 忘れられるという ﾎｯドェﾝﾐﾄﾞｩﾝドﾎｯドェﾝﾌｨﾏﾝﾄ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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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된 믿음도 헛된 희망도 | ||||||||||||||||||
| 無駄な信頼も 無駄な希望も ｲｼﾞｪﾝ ﾎﾞﾘｮｯ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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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버렸어 | ||||||||||||||||||
| もう捨てたんだ | ||||||||||||||||||
| ﾁﾝﾑｹﾞ ﾒｱﾘ ｸ ｿｹﾞ ｼﾞｬﾝｷﾞﾝ 침묵의 메아리 그 속에 잠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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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沈黙のこだま その中に閉ざされた ﾒﾏﾙﾝ ﾄﾞｩ ｲｯｽﾙ ｸ ｱﾈ ﾀﾝｷﾞ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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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마른 두 입술 그 안에 담긴 | ||||||||||||||||||
| 乾いたふたつの唇 その中に閉ざされた ｷﾛｯﾄﾞﾝ ｲﾔｷﾞﾏﾝｸ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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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었던 이야기만큼 | ||||||||||||||||||
| 長かった物語くらい ﾎﾑﾍｯﾄﾞﾝ ｳﾘｴ ｱﾝﾆｮ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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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무했던 우리의 안녕 | ||||||||||||||||||
| 儚かった僕達のサヨナラ | ||||||||||||||||||
| ※ ｲｸｽｶﾞﾐ ｼﾞｭﾝ ﾀﾝﾖﾅﾝ ｿｹ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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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함이 준 당연함 속에 | ||||||||||||||||||
| 慣れが与えた当然の中で ｳﾘ ｻﾗﾝｳﾙ ﾔｦﾝ ﾀﾙﾁｮﾛﾝ ﾌｨﾐﾍｼﾞ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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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랑은 야윈 달처럼 희미해져 | ||||||||||||||||||
| 僕達の愛はやつれた月のように霞んでいく ｼﾞﾝｼﾐ ｱﾆﾝ ﾓｼﾞﾝ ﾄﾞｸｿﾙ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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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이 아닌 모진 독설로 | ||||||||||||||||||
| 本心ではない非情な毒舌で ｸﾘ ｿﾛﾙﾙ ｱﾌﾟｹﾞ ﾍｯﾄﾞﾝ ｼｼﾞｮ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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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 서로를 아프게 했던 시절 | ||||||||||||||||||
| お互いを苦しめた時 | ||||||||||||||||||
| ｼﾞｬｵｷﾞ ｯｻｲﾝ ﾑｸﾜﾝｼﾝ ｿｹﾞ 자욱이 쌓인 무관심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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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霧が立ち込めた無関心の中で ｳﾘ ｻﾗﾝｳﾝ ｼﾄﾞｩﾝ ッｺｯﾁｮﾛﾝ ﾁｮﾗﾍｼﾞ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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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랑은 시든 꽃처럼 초라해져 | ||||||||||||||||||
| 僕達の愛は枯れた花のように見窄らしくなる ｵﾙﾏﾅ ｿｼﾞｭﾝﾊﾝ ﾁｭﾙ ﾓﾙｺ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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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소중한 줄 모르고 | ||||||||||||||||||
| どれだけ大切か知らずに ｽﾙｽﾘ ﾊﾞﾚｼﾞﾝ ﾉﾜ ﾅｴ ｹﾞｼﾞｮ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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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쓸히 바래진 너와 나의 계절 | ||||||||||||||||||
| 寂しく色褪せた君と僕の季節 | ||||||||||||||||||
| ｾｦﾙﾝ ﾑｿｯｹ ﾌﾙﾛ 세월은 무섭게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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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歳月は恐ろしいほど流れて ﾓﾄﾞｩ ﾋﾞｮﾈｶﾞｼﾞﾏ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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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변해가지만 | ||||||||||||||||||
| みんな変わっていくけれど ﾋﾟｮﾅｼﾞ ｱﾝﾇﾝ ﾀﾅﾝ ｶﾞｼﾞﾏ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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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만 | ||||||||||||||||||
| 変わらないただひとつのものだけ ﾌﾞﾝﾐｮﾝﾍｼﾞｮ ｶ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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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해져 가 | ||||||||||||||||||
| 確かになっていく | ||||||||||||||||||
| ｵｿﾙﾌﾟﾝ ﾊﾞﾝﾗﾝｸﾜ ﾅｯｿﾙﾝ ﾖｼﾞｮﾝ 어설픈 방랑과 낯설은 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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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途半端な放浪と 見慣れない道のり ｵﾚﾝ ﾋﾟｮﾘｭ ｸｯﾃ ｸ ｷﾚ ｸｯ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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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표류 끝에 그 길의 끝에 | ||||||||||||||||||
| 長い漂流の果てに その道の果てに ﾏｼﾞﾏｯｸ ｽﾑﾙ ﾈｽｨﾇ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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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숨을 내쉬는 | ||||||||||||||||||
| 最後の息を吸い込む ﾈ ｷｮﾙﾛﾇﾝ ｵｼﾞｯｶﾞﾝ ｻﾗ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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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결론은 오직 한 사람 | ||||||||||||||||||
| 僕の結論はただひとりの人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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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ｸﾚ ｱｼﾞｯｸﾄﾞ ﾅﾝ ｸﾑﾙ ｸ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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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아직도 난 꿈을 꿔 | ||||||||||||||||||
| そう まだ僕は夢を見る ﾁﾄｩﾝ ｵﾄﾞｭﾐ ｺﾁ ﾇｴ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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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어둠이 걷힌 후엔 | ||||||||||||||||||
| 濃い暗闇が晴れた後には ｱﾁﾑ ﾍｯｻﾙ ｳｨ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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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햇살 위로 | ||||||||||||||||||
| 朝の日差しの上で ﾋﾟｯﾅﾄﾞﾝ ｸﾅﾚ ﾉﾜ ﾅ ﾁｪﾖﾝﾄﾞｪﾙ ｺﾞ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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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던 그날의 너와 나 재연될 거야 | ||||||||||||||||||
| 輝いたあの日の君と僕 再演されるんだ | ||||||||||||||||||
| ※※※ ﾄﾞｪﾑﾛ ﾎﾞｧﾄﾞ ﾇﾙ ｶﾄｩ ﾈﾀﾞ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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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물어 봐도 늘 같은 해답 | ||||||||||||||||||
| 聞き返してみてもいつも同じ答え ｷﾙﾝ ｲﾛﾎﾞﾘﾝ ﾄﾞ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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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잃어버린 듯 | ||||||||||||||||||
| 道に迷ったかのように ﾖｼﾞｮﾆ ﾉﾙ ﾁｬｼﾞｬ ﾍ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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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널 찾아 헤매 | ||||||||||||||||||
| 相変わらず君を探して彷徨う ﾃｵﾅﾝ ｽﾝｶﾞﾝ ﾎｸ ｾｻﾝｲ ｼｼﾞｬｸﾄﾞｪﾝ ﾅﾙﾌﾞ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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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순간 혹 세상이 시작된 날부터 | ||||||||||||||||||
| 生まれた瞬間 世界が始まった日から ｼﾞｮﾝﾍｼﾞﾝ ｳﾝﾐｮﾝﾁｮﾛ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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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진 운명처럼 | ||||||||||||||||||
| 決められた運命のように | ||||||||||||||||||
| ﾄﾞｪﾄﾞﾙﾘｮﾎﾞｼﾞｬ ﾀ ｼﾞｪｼﾞｬﾘﾛ 되돌려보자 다 제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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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戻してみよう 全てを元の場所に ｳﾘ ﾄﾇﾝ ｼﾞｮﾝﾀｯ ｱﾆﾝ ｷﾙﾛ ｶﾞｼﾞ ﾏﾙｼﾞ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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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더는 정답 아닌 길로 가지 말자 | ||||||||||||||||||
| 僕達もう正解じゃない道に進むのはやめよう ﾀｼ ﾏｷﾞ ｵﾙﾇﾝ ﾑﾃﾁｮﾛ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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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막이 오르는 무대처럼 | ||||||||||||||||||
| また幕の上がるステージのように ﾇﾝﾑﾙ ﾅｯﾄﾞﾝ ﾖﾝﾌｧｴ ｿｸﾋﾟｮﾝﾁｮﾛ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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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났던 영화의 속편처럼 | ||||||||||||||||||
| 涙の出た映画の続編のように ｷｮﾙｸﾞｸ ｲﾙｦｼﾞﾇﾝ ﾄﾞｩ ｼﾞｭｲﾝｺﾞﾝﾁｮﾛ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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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이뤄지는 두 주인공처럼 | ||||||||||||||||||
| 結局叶うふたりの主人公のように |